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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7월 소비자 물가 전년대비 1.2% 상승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8-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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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 캐나다 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가 1년 전과 비교해 1.2% 상승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했다. 이는 6월의 1.0%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올 6월과 비교해서는 총 8개 소비 분야 중 6 분야의 물가가 상승했다. 교통과 주거 비용, 게솔린 등이 높은 상승률을 이끌었으며, 의류와 생활비 분야는 물가가 하락했다.

교통 분야의 물가 상승률은 1.9%였으며, 이는 6월의 0.6%와 매우 비교되는 수치다. 게솔린 소비자가는 6월에 1.4%의 하락을 기록한 후 7월에는 4.6%의 상승했다. 주거 비용은 6월의 1.6%보다 많이 높은 4.1%의 물가 상승을 보였다. 식품류는 6월과 같은 0.6%였다.

반면 소비자 물가가 하락한 대표적인 분야로는 전기가 꼽혔다. 지난 해 7월 이 후 1년간 소비자 가가 9.1% 하락했다. 이는 2003년 4월 이 후 가장 큰 낙폭이기도 하다. 그 원인은 인구가 가장 많은 온타리오 주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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