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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태양 밴쿠버 9월 14일 추가 공연 확정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8-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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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 15일 양일간 오퓸 극장 공연

1회 공연 단시간 매진에 따른 팬 보답

북미 공연 중 유일하게 밴쿠버만 2회

 

빅뱅의 메인 보컬리스트 태양이 열화와 같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벤쿠버 추가 공연을 확정 지었다. 티켓을 구하지 못했던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예정이다.

현재 새로운 앨범 'WHITE NIGHT' 의 일환으로 월드 투어에 참여하고 있는 태양은 지난 달 캐나다 등 북미 공연의 티켓 판매가 공지된 이후 뜨거운 관심으로 9월 15일 The Orpheum에서 열리는 밴쿠버 공연 티켓이 삽시간에 매진됐다.

이에 따라 티켓을 구입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이 크면서 추가 공연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면서 하루 앞선선 9월 14일 추가 공연이 결정됐다.

공연장소는 기존 15일과 동일한 The Orpheum에서 9월 14일 오후 8시에 열릴 예정이다. 

차이나타운 페스티발 등 여름 메트로 밴쿠버 각지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서 만난 중국계 등 많은 타민족 젊은 팬들은 태양의 공연에 대해 큰 관심과 함께 티켓을 구입하지 못했다는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이번에 추가 공연이 확정 됨에 따라 이들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에 밴쿠버의 2번 공연은 전체 8개 북미 도시 중 유일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밴쿠버의 티켓 구매력과 한류에 대한 관심도가 다른 북미 대도시에 비해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반증했다.

실제로 중국에서 외부로 유출되는 부의 상당 부분이 밴쿠버로 들어오고 있으며 아시아계의 인구 증가율도 가장 빠른 편이어서 향후로도 밴쿠버의 한류 공연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중국이 사드 문제로 한류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중국계 이민자가 많은 북미 도시가 새로운 출구이자 중국계 팬들에게 유대를 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밖에 없다.

추가 공연에 대한 관심만큼, 8월 16일 발표된 새로운 앨범 <WHITE NIGHT>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타이틀 곡 Darling과 서브 타이틀 곡 Wake Me Up은 발매 직후 상위권 차트에 진입하며 태양의 음악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 만큼 북미지역에서 진행되는 태양의 첫 솔로 투어를 통해 태양의 신곡을 라이브로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북미 지역 자세한 투어 일정 및 정보는WWW.FACEBOOK.COM/TAEYANGWWW.TAEYANG.KPOPME.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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