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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임성남 제1차관 캐나다 방문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8-2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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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4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청사에서 임성남 외교부 1차관과 토마스 섀넌 국무부 정무차관이 한미 정상회담의 사전 준비 협의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한국 외교부 임성남 제1차관은 미국의 '존 설리번(John Sullivan'' 국무부 부장관과 후속 조치로 미국을 방문한 데 이어 캐나다도 방문한다.

한국 외교부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을 방문에 이어 임 차관이 29일부터 31일까지 캐나다를 방문, 지난 5월 방한하여 임 차관과 회담한바 있는 '이안 슈가트(Ian Shugart)' 외교차관을 포함, 캐나다 행정부 및 의회 고위인사들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차관의 캐나다 방문은 한국 신정부 출범 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한-캐 간 고위급 협의의 일환으로, 양국간 호혜적 실질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북핵 공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미국을 방문한 임 차관은 해 설리번 부장관 면담을 포함하여, 미측 고위인사들과 만나 △한미 관계 △동맹 강화 △북핵‧북한 문제 해결 등에 대해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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