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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봉춘홍 셰프와 함께 하는 간편 건강 요리법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8-3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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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캐나다의 인구센서스 조사에서 1인 가구의 비중이 28.2%로 캐나다 사상 최초로 모든 다른 형태의 가구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한국도 1인가구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8월 31일 한국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8%로 2015년 이후 가장 주된 가구 유형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면서 나오기 시작한 신조어가 바로 혼술 혼밥 등이다.

그리고 1인 가구/싱글족이 혼밥·혼술을 건강하게 즐기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다.

비단 1인 가구가 아니더라도 바쁜 현대 생활, 부부가 함께 경제 활동을 하면서 간편하면서도 건강하게 조리를 해 먹는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밴쿠버에도  '현대인의 주방해방'을  모토로  초간단 요리를 추구하는 봉춘홍 셰프가 있다.  봉셰프는 " 현대인들의 음식에 대한 잘못된 패러다임은 불공평한 주방노동과  과도한 음식물 쓰레기의 주범이다.   초간단 요리는 평등한 주방과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첫걸음이며  조리방식에 대한  고정 관념만 깬다면 모두가 평화롭고 공평한 밥상을 통해 공동체의 유대가 더욱 견고해질것이다." 라고 말했다.

봉셰프는 앞으로 봉춘홍의 'SUPER SIMPLE FOOD REVOLUTION' 이라는 채널을 통해   이런 시대적 요구에 맞춰 짧은 시간에 아주 간단하게 따라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초간단 요리법 동영상을 밴쿠버 중앙일보를 통해 소개한다.

봉 셰프는 오랜 기간 세계 각국의 요리를 연구해 어떻게 하면 건강과 맛도 살리면서 빠른 시간 내에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지를 알아내고, 많은 사람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게 됐다.

최근 유럽과 한국에서 살충제 계란으로 먹거리에 대한 우려도 깊어졌다.

봉 셰프는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갖고 있는 밴쿠버에서 생산된 건강한 유기농 식재료들에 대한 다양한 채널로 부터 합법적으로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 채취법 까지 소개를 하여 다양한 정보및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배려도 했다.

봉춘홍 셰프는 노키아 부사장등으로 글로벌 기업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후 요리와 공간디자인등 예술에서 삶의 해답을 찾은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봉 셰프의 건강 조리법 동영상은 밴쿠버 중앙일보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조리법과 함께 건강하고 유용한 식품재료를 구입하는 방법 등 다양한 정보도 공유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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