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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코퀴틀람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9-0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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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RCMP 9월 5일부터 10월 10일 서베이

 

코퀴틀람 RCMP가 관할 지역 내 안전 강화를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코퀴틀람 RCMP는 보도자료를 통해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코퀴틀람과 앤모어, 벨카라 또는 포트 코퀴틀람 지역에 거주하거나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활동을 하는 모든 시민을 상대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코퀴틀람 RCMP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그 동안 성과를 분석하고 어떻게 활동을 할 지를 결정하고, 향후 지역사회의 안전과 공공 신뢰를 위해 제한된 자원을 어떻게 최적으로 배분할 지에 대한 기초 자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3분 정도가 소요된다. 주요 질문 사항은 RCMP의 안전 활동에 대한 만족도 정도와 왜 그런 생각을 갖게 됐는지 범죄 피해나 경찰 출동 목격 등을 묻는다. 또 12개월 전과 비교해 현재의 안전에 대한 생각, 코퀴틀람 RCMP의 각 업무에 대해 3점 척도로 어느 정도 중요한지를 평가하는 항목이 있다. 이외에도 지난 1년간 RCMP와 접촉을 한 적이 있는지, 또 전화나 온라인 등 어떤 방식인지 접촉을 했는지, 접촉 결과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를 질문한다. 이외에도 범죄의 피해자나 증인인 적이 있는지 여부와 코퀴틀람 RCMP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팔로우 하는지, 뭘 더 개선했으면 좋은지 등에 대한 질문 등도 포함된다.

이번 조사 사이트는 www.surveymonkey.com/r/cqrcmp2017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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