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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일요일부터 비오고 다음주 기온 하락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9-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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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무덥고 건조한 이상기후를 보였던 메트로 타운을 비롯한 BC주의 날씨가 이번 주말 비가 내리는 것을 고비로 기온이 크게 하락할 전망이다.

캐나다 기상청의 일주일간 날씨를 보면 밴쿠버 공항 기준으로 16일 토요일 낮 최고기온 20도에 해와 구름이 일부 끼는 날씨를 보이다가 17일 일요일 비가 내리며 기온도 15도로 떨어질 전망이다. 

비는 수요일까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낮 최고 기온도 14도에서 17도 수준에 머무른다.

산불이 났던  BC 내륙지역에도 늦어도 일요일 밤부터 비가 내릴 예정이다. 

날씨 전문사이트인 웨더네트워크도 밴쿠버 지역에 일요일부터 낮부터 비가 내리고 월요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14도로 떨어지는 것을 비롯해 수요일까지 자주 비가 내리며  최고 기온도 16도로 낮아질 전망이다.

이런 궂은 날씨는 다음주 금요일(22일)이 다소 풀려 부분적으로 해가 나며 낮최고 기온은 18도로 회복될 전망이다.

BC주 내륙의 산불사태는 무더운 여름 내내 지속되다가 가을 우기철로 들어서면서 진정될 것으로 보인다. 여름 한 철 관광객들이 몰려 들며 경제적으로 연중 가장 활발한 시기에 산불로 비즈니스를 망쳐 결국 일 년 헛 장사를 하게 된 셈이다. 

산불이 난 지역에 사는 한인들은 대부분 숙박업, 요식업, 주유소 등의 사업체를 경영하기 때문에 산불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보다 더 큰 경제적 피해를 입게 됐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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