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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이층버스 도입 검토 중

이지연 기자 입력17-09-21 11:19 수정 17-09-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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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대중교통 이용률이 꾸준한 증가세에 있는 가운데, 트랜스링크가 2층 버스 도입을 고려 중이다. 올해 중으로 2층 버스 두 대를 써리와 델타를 오가는 장거리 노선에 투입해 그 가능성을 테스트한다. 테스트 기간은 2개월이 될 예정이며, 버스들은 생산사가 대여비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트랜스링크 측은 "버스 이용률이 증가하며 앉지 못하고 서서 이동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장거리 노선을 오랫동안 서서 가야 하는 경우가 우려되어 왔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캐나다에서는 '런던을 상징하는 명물'로 알려져있는 2층 버스 도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층 버스는 총 80개 좌석을 갖추어 일반 버스보다 두 배에 가깝다. 테스트 운행이 성공적일 경우 5대를 구입해 장거리 노선들에 정식으로 투입시키는 것이 트랜스링크 계획인데, 장거리 운행 버스 중 노후한 차량들을 2층 버스가 대체하게 된다. 2층 버스 다섯 대의 가격은 6백 3십만 달러이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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