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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찾아가는 지구청년 설명회'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9-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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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교부는 청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소개하는'찾아가는 지구청년 설명회'를 지난 26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청년․학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의 사업 담당자들은 국제기구 진출,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 워킹홀리데이, 재외공관 현장실습원, 해외봉사단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사업 담당자들은 사업별로 외국어 요구 수준이나 모집 분야가 다양하고, 특히 대부분의 사업에서 항공료와 체재비가 제공된다며 참석자들이 자신에 맞는 사업을 찾아 적극적으로 도전해 볼 것을 권했다. 

각 사업별 개요, 모집인원, 지원내역 등은 지구청년 홈페이지(www.mofa.go.kr/youth)에서 게재했다.

이날 설명회에 이어 대강당 앞 로비에서는 1대1 맞춤형 상담회가 이어졌으며, 5명의 사업담당자들이 학생들의 개별 질문에 답하고 적합한 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전 참가 신청자 수가 500명에 달해,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준비했던 200명 규모의 행사장을 대규모 강당으로 옮기는 등 큰 관심을 모으는 등 한국 청년들이 한국을 벗어나 해외에서 취업이나 봉사 활동을 하고 싶어하는 열기를 확인을 할 수 있었다.

외교부는 그간 외교부와 산하기관이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10여종의 청년 해외진출지원 사업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설명회를 금년 5월부터 신촌, 충남대, 전북대에서 개최하였다. 향후 부산(부산대, 10.26)과 경기지역(경기대, 11.17)에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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