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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남한산성' 10월 20일 코퀴틀람서 개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10-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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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한산성'이 역대 추석 영화 중 최단 기간인 개봉 일주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연휴 극장가를 점령한 가운데, 북미에서도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남한산성'은 지난 10월 6일 CGV LA와 Buena Park 두 극장에서 사전 개봉한 뒤 $25,282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며, 동시에 개봉한 한국 영화 '범죄도시', '아이캔스피크'를 가볍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같은날 개봉해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45개국의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할리웃 블록버스터 '블레이드 러너 2049'도 부에나파크 관에서는'남한산성'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매출을 기록했다.

영화 '남한산성'은 국내 개봉 4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3일 만인 9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는 역대 추석 흥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관상'의 개봉 7일째 돌파 기록과 같은 속도로 역대 추석 영화 최단 기간 300만 돌파 타이 기록이다.

흥행의 배경으로는 수 많은 관객과 평론가들의 호평이 입증해주는 작품성이 손 꼽힌다. ‘오랜만에 만나는 웰메이트 정통 사극’으로 평가받고 있는 '남한산성'에 대해 관객들은 “배우들의 호연과 뛰어난 영상미가 최고”(네이버_dkus****), “재미와 더불어 고민을 하게 만드는 영화”(네이버_bsgj****),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뛰어나서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눈물이 날 것 같았다”(네이버_happ****) 등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영화는 10월 20일부터 밴쿠버, 토론토를 포함해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워싱턴 D.C.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확장 개봉 한다. 자세한 극장 정보와 상영시간은 웹사이트 WWW.CJ-ENTERTAINMENT.COM 을 참조하면 된다.

 

CJ-ENTERTAINMENT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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