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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한인 여성 창업 취업 확실한 성공 방법"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10-1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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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여성회 20일, 21일 경단녀 창업교육

보석감정사, 바리스터, 미용, 노인복지사 등

 

밴쿠버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경단녀)들이 다시 경제 활동이나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밴쿠버 여성회(회장 이인순)는 주밴쿠버총영사관, 재외동포재단, 그리고 밴쿠버 한인신협의 후원을 받아  20일과 21일 10개 직종에 대해 '경단녀 창업교육'을 개최한다.

 

20일 창업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버나비 빌리지 뮤지엄(6501 Deer Lake Ave.)에서 열린다. 이날 소개될 창업분야는 건물관리인, 노인복지사, 국제보석감정사, 꽃집, 글로벌 마케터, 바리스터, 미용, 호스피털러티, 그리고 음악 학위 등으로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나와 상세한 정보와 마케팅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21일에는 여성회 사무실(103-4501 North Rd.)에서 음식안전 인증(Certification)과정에 대한 교육이 있다. 음식안전 인증 수속비는 본인 부담이다. 하지만 음식안전 인증 비용도 20달러로 일반적으로 100달러의 수속비에 비해 저렴하다.

20일과 21일 양일간 교육 받는 것과 중식은 무료로 제공된다. 

 

이인순 회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직업능력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특히 한인 여성들이 관심을 가질 직종으로 구성을 했다."고 설명했다.

 

교육 참가 신청은 604-725-2516, 604-757-0031번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이 회장은 "매년 행사를 통해 고급 전문직 직종이나 치매 예방 등도 소개했지만 이번에 일반 한인 여성 모두가 관심을 가질 직종으로 선택을 해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신청문의를 해 왔다."고 밝혔다.

 

강의 공간 문제로 20일 교육은 각 과정마다 10명 정도, 그리고 21일 음식안전 교육은 20명 정도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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