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K-POP 커버댄스 나비의 날갯짓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밴쿠버 K-POP 커버댄스 나비의 날갯짓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10-18 13:18

본문

UBC 음력설 행사에 선보인 K-POP 커버댄스(상)


KISH의 정기 댄스파티 현장 모습(하)



한인과 타민족 중심 20여 개 팀 활동

다양한 문화행사 참여, 한류 전파

한인사회, 주류행사 등에 소외

 

북미에서 아시아 이민자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인 밴쿠버. 아시아 지역을 강타하고 있는 한류의 열기도 세계 그 어느 도시보다 뜨겁다.

한류가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알아보는 척도가 바로 K-POP 노래와 춤을 따라하는 커버댄스 유행 정도다. 자주 전 세계 도시의 한류 열풍을 보여 줄 때 커다란 광장에 대규모의 현지 청소년들이 모여 들어 K-POP에 맞춰 커버댄스를 추는 플래시 몹(flash mob)이 등장한다.

이렇게 한류의 전사처럼 외국의 K-POP 커버댄스 동아리들은 한류를 알리고 한국 문화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며 한국에 대한 이해도도 넓히는 역할을 해왔다. 

밴쿠버에도 한인 중심으로 이루어진 SFU 한인 대학생 중심의 KISH를 비롯해 한인 대학생과 대만계 중국계로 구성된 에버랄드, 필리핀 위주로 구성된 Yours Truly, 중국계 UBC 대학생으로 구성된 K-WAVE 등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 K-POP 커버댄스 동아리들이다.

KISH의 경우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K-POP댄스파티를 주관하며 나름 K-POP 동아리들이 공연을 할 수 무대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외에도 캐나다 150주년을 맞이해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대규모로 진행된 캐나다데이 퍼레이드에 한국 퍼레이드팀의 일원으로 K-POP을 선보이며 행진을 했다. 올 음력설에는 UBC 한인문화 알리기 동아리인 UNIK 등이 주최한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한인회가 주최하는 8.15광복절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대중 문화 알리기에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에버랄드는 대학생에서 세컨더리 학생까지, 한인에서 중국계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에버랄드는 구성된 지 올해 3년 차로 매년 정기 발표회를 가져왔다. 올해는 리치몬드 야시장 행사 기간 중 한류 문화를 알리는 행사의 일환으로 별도 공연을 통해 3회 정기공연을 갖기도 했다. 이외에도 UBC에서 열린 밀알런에서 공연을 하는 등 다양하게 활동을 했다.

한인 중심의 K-POP 커버댄스 팀 이외에 가장 활발히 주류 사회를 대상으로 프로팀으로 활동을 하는 단체가 필리핀 등으로만 구성된 Yours Truly이다. LA 한류 경연대회에도 참가를 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K-POP 커버댄스 팀 중에 나름대로 잘 알려진 팀이다. Yours Truly는 작년 주밴쿠버 총영사관의 개천절 행사에도 출연해 한류의 우수성을 뽑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밴쿠버의 대표적인 음력설 축제 중의 하나인 Lunar Fest에도 출연해 한류를 알리는데 일조했다.

이처럼 다양하게 K-POP 문화를 알리기 위한 크고 작은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여기에 주밴쿠버 총영사관이 작년부터 시작한 K-POP CONTEST가 각자 활동을 하는 이들이 모여 대규모로 한류를 보여주는 새로운 무대가 되고 있다. 올해도 예선에 30개 팀 정도가 신청을 했으며 오는 11월10일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20개 가까운 팀이 결선을 펼칠 예정이다. 개인과 단체로 이루어진 이 대회는 메트로 밴쿠버 각지에 흩어져 독자적으로 한류를 사랑하고 한류를 전파하는 역할을 해 온 다양한 민족 출신의 젊은이들이 자리를 함께 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사실 밴쿠버에 많은 K-POP 커버댄스팀이 존재하고 또 이런 한류 문화를 즐기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있지만 아직까지 다른 도시들에 비해 이들이 대규모로 존재를 드러낸 일도 없고 또 드러낼 기회도 없기 때문이다. 

올해 캐나다 퍼레이드에서 처음으로 한인 퍼레이드 팀의 일원으로 K-POP을 주류사회에 대대적으로 선보였다. K-POP을 알고 있는 많은 젊은이들이 K-POP커버댄스팀이 행진하며 노래에 맞춰 춤을 출 때 노래를 따라 부르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같이 캐나다데이 퍼레이드를 구경나온 다양한 연령층의 복합문화 구경꾼들은 신기한 듯 바라보았다. 사실 밴쿠버의 주류사회 대부분은 캐나다데이,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음력설 퍼레이드, 프라이드 퍼레이드 등을 통해 중국 문화나 다른 민족의 많은 문화를 접해 보았거나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를 경험한 적은 있지만 K-POP 한류를 구경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기 때문이다. 한인사회도 기성세대 위주로 문화행사를 펼치면서 전통적인 문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사드 문제로 중국이 한한령을 내린 이후 중국 공연이 힘들어지면서 한국의 많은 아이돌이 북미를 찾아온다. 밴쿠버도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한류 공연이 올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유럽이나 미국, 중남미 등에서는 정부가 나서서 한류 확산을 위해 플래시 몹과 같은 특별한 행사를 펼치거나 한류를 좋아하는 현지인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펼쳤지만 밴쿠버에서는 단 한번도 그런 행사가 펼쳐지지 않았다. 

많은 K-POP 커버댄스 동아리들은 아무런 후원도 받지 못한 채 연습할 장소도 없어 랍슨 스퀘어와 같은 거리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이처럼 열악한 상황에서 한류를 사랑한다는 자부심 하나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한류는 단순히 한국 대중음악을 보고 즐기는 데 끝나지 않고 K-BEAUTY와 같이 한류관련 화장품이나 패션 등 상품 판매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사실 세계의 많은 한류 관련 이벤트에서는 한류 화장법이나 패션 등 한류 관련 파생상품을 홍보하고 마케팅 하는 기회로 삼는다. 또 이런 한류의 인기를 활용해 지역 사회의 한인 기업이나 한인사회가 낙수 효과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한다.

하지만 밴쿠버에서 K-POP 커버댄스 동아리들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거나 이들을 후원하며 한인사회를 홍보하거나 한류 상품 마케팅에 활용하는 노력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현재 이들 동아리들의 활동이 나비의 날갯짓으로 나비효과를 보일지 아니면 그냥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날지는 어떻게 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체계적으로 지원을 하고 활용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또 한한령으로 북미로 발길을 돌린 한국의 SM, YG와 같은 대형 기획사도 돈만 밝히고 한류 열풍의 초석을 다진 현지 한인사회를 무시하는 태도는 결국 하루 아침에 한류의 열기가 사라졌을 때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으로 보인다.

 

e7ced72b0ef3460d6ca74553273dce22_1508361762_9351.jpg
 

필리핀계 위주로 구성된 한류 댄스팀 Yours Truly

 

표영태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785건 24 페이지
제목
[밴쿠버] BC주 주택가격 안정화 위해 부자가세 정책
현재 투기빈집세 부과 지역 지도2024년도 투기빈집세 대상 13개 자치시 추가2017년 이후 7만 7천 채 주택 추가 공급 기여 BC주는 주택 공급 안정을 위해 부동산 부자에게 세금을 추가하는 정책을 확대하기로 했다.BC주정부는 주택가격과 공급 안정을 위해 시...
표영태
11-23
[밴쿠버] 밴쿠버 한인청소년, 환경도 생각하고 김치도 홍…
밴쿠버 청소년한국문화사절단 청소년 단원들이 지난 18일(토) 쓰레기센터 이동학 대표의 “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라는 주제로 2시간 가량 강연을 들었다. 사진=청소년한국문화사절단 운영기획 오지연 이사쓰레기센터 이동학 대표. 사진=청...
밴쿠버 중앙일보
11-23
[밴쿠버] 주정부, 증오와 폭력 피해 지역사회 단체 지원…
11월 28일부터 사회지원기금 신청유자격 단체 최대 1만 달러 보조금증오와 이에 따른 폭력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BC주정부가 지역사회의 관련단체에 재정적 지원을 개시할 예정이다.BC주 정부는 특정 반증오 지역 사회 지원 기금을 공공 기물 파손 등 증오 행위의 ...
밴쿠버 중앙일보
11-20
[밴쿠버] BC주정부 플랫폼 노동자 노동조건 개선책 마련
임금 문제, 산재 보상 보험 문제 등 논의공유택시 1만 1천명, 음식배달 2만 7천명BC주의 앱 기반 차량 호출 서비스 및 음식 배달 등 한국에서는 플랫폼 노동자라 불리는 긱(Gig) 노동자는 곧 기본적 고용 기준 등의 보호 장치가 신설됨에 따라 노동 조건이 개선될 전...
밴쿠버 중앙일보
11-20
[밴쿠버] 메트로밴쿠버에 서울 시내버스 같은 시스템이, …
온타리오주 요크 지역 BRT 시스템.트랜스링크가 추진 중이 3개 급행버스 노선온타리오 요크 지역 BRT를 모델로 삼아메트로타운서 웨스트밴쿠버까지 한번에랭리와 메이플릿지, 써리서 화이트락도메트로밴쿠버의 대중교통 시스템에 추가로 3개의 빠른 버스 노선이 추가될 예정이다.트...
표영태
11-16
[밴쿠버] 캐나다의 역사의 일부가 된 한국전, 한인사회
세계의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은 캐나다 참전군인들을 기리기 위한 리멤브런스데이 행사가 지난 11일 전국적으로 열린 가운데, 밴쿠버에서도 버나비 센트럴 파크에 위치한 평화의 사도 동상 앞에서 한국전 참전 캐나다군 용사를 기리는 행사가 열렸다.이날 오후 3시 많은 비가 내리...
표영태
11-16
[밴쿠버] 황선양 전 옥타밴쿠버지회장, 본부 대외협력부회…
월드옥타 윤리경영위원회 위원들. 좌측 맨끝 황선양 월드옥타 부회장. 사진=월드옥타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자리를 함께 한 (좌로부터)황선양 부회장과 연아 마틴 상원의원, 그리고 박종범 신임회장. 사진=황선양 부회장윤리경영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제 22대 신임회장 박...
표영태
11-16
[밴쿠버] 코윈밴쿠버 송년 행사 푸짐하게
12월 3일 송년의 밤 행사12월 2일 캐나다 컨퍼런스한민족 여성리더들의 모임인 코윈의 밴쿠버지회가 올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코윈(KOWIN)밴쿠버(회장 양성연)는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부터 버나비 레이크 로윙 파빌리온(Burnaby Lake Ro...
표영태
11-16
[밴쿠버] 밴쿠버 집 있으면 연봉 23만불은 되는 셈
Ratehub.ca 10월 주택구입 여유도 보고서전달보다 하락했지만 전국에서 최고 높아전국에서 밴쿠버 평균 주택가격이 제일 높게 형성이 되어 있어 당연히 주택구입을 위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연봉이 요구된다.주택모기지보험 전문기업인 Ratehub.ca가 16일 발표한 ...
표영태
11-16
[밴쿠버] 에어캐나다 아시아 지역 항공 증편
사진=에어캐나다에어캐나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노선을 증편운행 계획을 내놓았다.우선 밴쿠버-서울 노선은 내년 여름 기간 동안 매일 업그레이드 된 보잉 777-300ER을 투입한다. 그 외 기간에는 보잉 787-9편이 투입된다.토론토-서울 구간은 연중 보잉 787-9 비행...
밴쿠버 중앙일보
11-16
[밴쿠버] 밴쿠버여성회 2023년 김치나눔축제
작년 한인회관에서 가졌던 김치나눔축제에 타민족 참가자가 김장문화 체험을 했다. 표영태 기자11월 25일 오전 10시 앤블리센터무료 점심, 직접 담은 김치와 귀가  밴쿠버 다문화사회에 김치체험을 하고, 만든 김치는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나누는 행사가 올해도 김...
표영태
11-16
[밴쿠버] 우중 밴쿠버 한인사회 리멤브런스데이 행사 개최
지난 11일 오후 3시에 버나비 평화의 사도 앞에서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장민우)와 KWCA(한국전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한 밴쿠버 한인사회의 리멤브런스데이 행사가 우중에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향군인회회원, 625참전유공자회의 김태영 회장과 이우석 고문...
표영태
11-14
[밴쿠버] 해오름학교 박은숙 교장, 재외동포 문학상 수…
단편소설 '바다로 가는 길' 가작 선정재외동포청, 6개 부문 33편 선정 발표재외동포청(이기철 청장)은 전 세계 재외동포의 문학적 감성과 향수, 정체성을 고양시키는 『제25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작 총 33편을 선정, 발표했다.공모전은 지난 9월11일(월...
밴쿠버 중앙일보
11-14
[밴쿠버] BC주, 역세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법안 …
대중교통 허브 인근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건설 사업은 주택 공급을 가속화하고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대중교통, 서비스 및 편의시설 근처에 더 많은 지역사회를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법안의 역점 사항이다.라비 칼론 주택부 장관은 "대중교통 인근에 더 ...
밴쿠버 중앙일보
11-10
[밴쿠버] 메트로밴쿠버에서 기본 살아가기 위한 시급 25…
캐나다정책대안센터 BC지부 추산한 메트로밴쿠버 4인 가정의 월간 최저 생활비 내용캐나다정책대안센터 BC지부 조사보고서4인가정 부모 각각 연 46738달러 벌어야BC주의 최저시급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편이지만, 실제로 기본 가정을 꾸려나가기 위해서는 최서시급보다 9달러 ...
표영태
11-09
[밴쿠버] BC국제자격인정법 최종 승인-해외자격소지자 혜…
18 개 규제 당국이 감독하는 29 개 직종에 영향캐나다 인증 전 캐나다 경력 요구하는 조항 삭제BC주정부가 주요 전문직종에 대한 인력부족 문제 등을 감안해 추진한 해외 자격 인정 법안이 마침내 의회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실행하게 됐다.BC주수상과 고등교육미래기술부는 8...
표영태
11-09
[밴쿠버] 한인 리멤브런스데이, 11일 오후 3시 평화의…
작년 리멤브런스데이에 포트 무디에서 열린 행사에 카뎃 요원들이 자리를 했다. 표영태 기자캐나다의 현충일인 리멤브런스 데이를 맞아 밴쿠버 한인사회는 예년과 같이 11일 오후 3시에 버나비 센트럴파크에 위치한 평화의 사도 동상 앞에서 거행될 예정이다.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
표영태
11-09
[밴쿠버] 실업인협회 창업설명회-요식업 관심 높은 한인들
실업인협회의 박만호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실업인협회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했다. 표영태 기자고수 퓨전 체인점의 한승만 대표가 고수를 창업하고 확장하면서 얻은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다. 표영태 기자마지막 순서로 그로서리, 요식업, 그리고 요식업 허가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했...
표영태
11-09
[밴쿠버] 해오름학교의 김장담그기 연례 행사-한국과 한층…
해오름학교의 자원봉사자와 박은숙 교장과 이옥순 자원봉사자가 김치를 버무리는 방법에 대해 시범을 보이고 있다. 표영태 기자입양 한인 어린이들은 입양 부모들과 미리 준비한 깍두기 재료를 버무리며 한인으로 정체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미리 준비한 절인 배추와 양념장이 테...
표영태
11-09
[밴쿠버] 밴쿠버 한류 전파의 첨병, 유니크 2번째 정기…
지난 9월 2일 로히드시티 쇼핑센터에서 열린 제1회 노스로드페스티벌에 참가해 K-Pop 커버댄스를 선보인 유니크댄스 단원들. 표영태 기자유니크댄스 제2회 정기공연 포스터세계적인 트랜드로 자리잡은 K-POP 커버댄스를 메트로에서 보급 활성화시키는 한인 문화단체 중의 하나...
표영태
11-09
[밴쿠버] 한국 인기스타 정해인, 북미 팬 미팅 첫 방문…
 11월 24일 오후 4시 벨퍼폼밍 아트 센터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인기 스타, 정해인이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2023 'The 10th Season' 팬 미팅 투어의 북아메리카 일정 중 첫 번째로 밴쿠버를 방문한다.정해인의 캐나다 팬 미팅...
밴쿠버 중앙일보
11-08
[밴쿠버] BC주민 48% "우리 동네 원전은 반대일세!…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작업. 사진 도쿄전력혐오위험시설에 대한 반대 운동 설문 결과하수처리·석탄 터미널 이어 가장 혐오 시설누구나 위험시설이나 혐오시설이 자신이 사는 집 근처에 들어오는 것을 싫어하는 것이 정상인데, BC주민들도 원전이 ...
표영태
11-08
[밴쿠버] 평통 서병길 전 밴쿠버협의회장, 평통발전 특별…
제21기의 평통발전 특별위원으로 임명된 서병길 위원이 2017년 평통밴쿠버협의회 신년 안보강연회에서 당시에 제17기 회장으로 환영사를 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밴쿠버협의회의 제16기, 제17기 회장을 역임했던 서병길 제21기 위원이 지난 10월 30일자로 ...
표영태
11-06
[밴쿠버] 김장김치 해오름한국문화학교 입양인 가족의 가을…
한인 입양인들을 위한 한글과 한국문화 교육을 통한 정체성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해오름한국문화학교(교장 박은숙)가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김장문화를 올해도 박은숙 교장 정원에서 진행하며, 한인과 한인입양인 가족으로 따스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해오름...
표영태
11-06
[밴쿠버] 제21기 평통 밴쿠버협의회 출범식 열려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의 밴쿠버협의회(회장 배문수) 출범식이 평통 사무처 관계자와 미주평통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오후 2시부터 거행됐다.이 자리에는 외부 인사로 신두호 전 평통 밴쿠버협의회 회장, 서병길 평통 발전...
밴쿠버 중앙일보
11-02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