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이한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세계한인 | 20주년 맞이한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

편집부 기자 입력17-10-20 14:09 수정 17-10-20 16:2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재외동포 차세대 ‘홈커밍’, 더 큰 네트워크 구축한다  

 

재외동포재단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영국, 캐나다, 파라과이 등 총 24개국 약 120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참가하는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스무 살의 열정으로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 더플라자 호텔과 강원도를 오가며 진행된다. 역대 참가자들과 신규 참가자들이 함께 모이는 만큼 재외동포 차세대 네트워크의 내실을 다지고 외연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대회 주요 참가자로는 이새롬 호주 국립호주은행 법률 고문, 김정 미국 시애틀 보잉사 엔지니어, 최형지 칠레 Comercial Altizza 대표, 한상수 미국 코카콜라 공급 관리자와 한입입양인인 임정태 덴마크 변호사, 탈북자로 현재 영국 요크 웹서튼 보트 미디어 담당자인 김태환, 김연 파리 IOMA 수석 디자이너 등이 있다. 김창현 인도 AA Studio 대표, 유향란 중국 도쿄대학교 교수 등 기존 대회에 참가했던 차세대 리더들도 멘토로 참가한다.

 

6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세계적인 과학기술 전문서적 미디어 출판사 ‘엘스비어’의 지영석 회장이 참석해 글로벌 코리아 네트워크의 힘과 재외동포 차세대 멘토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조강연을 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7일에는 FLC 토크콘서트, FLC 세계시민포럼과 FLC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 재외동포 차세대의 역할과 정체성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8일 오전에는 서울 서대문 형무소를 견학하고,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위안부 수요 집회의 현장 자유 발언에 참가해 역사적 문제 해결을 위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오후에는 국무총리 공관을 예방해 환담의 시간을 가진다.

 

대회 4일째인 9일에는 강원도 평창 정강원을 방문해 한식, 한복과 전통놀이 등 모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클러스터 현장 관람과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 관계자는 “세계 각국 각지의 교육, 법조, 의료, 언론, IT, 미디어, 예술 등 분야에서 전문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위상과 한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대회를 통해 긴 시간동안 탄탄하게 구축된 글로벌 차세대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서로 적극 도움을 줄 수 있는 논의와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재단 보도자료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330건 5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세계한인 루니화 약세 지속
24일 마감 854.7원10일 만에 2.7% 가치 하락 캐나다 루니화가 7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지만 9월 8일 이후 다시 약세를 보이며 특히 한국 원화에 비해 크게 가치 하락을 하는 모습이다. 한국 외환시장 기준으로 2
11-23
세계한인 강 장관 인천공항 영사민원센터 방문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1일 인천국제공항 영사민원센터를 방문하여 민원처리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 직원을 격려하였다. 인천공항 영사민원센터는 인도적, 업무 또는 유학 목적 등 사유로 긴급히 여권을 필요로 하는 민원인에게 긴급여권(사진부착식 단수여권)을 발급하는 서비스 등
11-22
세계한인 '재외국민도 개헌투표 참여' 개정안 발의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 등 12명  제왕적 대통령 권한을 남용해 왔던 문제점이 그대로 남아 있는 현행 헌법을 개정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재외국민도 개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개정 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을 비롯해 국민
11-17
세계한인 미래 4차산업을 준비하는 북미 한인들
행사에 참가한 엔지니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재미정보과학기술자협회(KOCSEA.회장 김선호)가 지난 11월 10-11일, 1박2일간 라스베가스 UNLV(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에서 연례 테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
11-16
세계한인 카-한 스와프 체결 반응, 한국 화끈, 캐나다 냉담
캐나다 달러 하락, 원화 가치 급등  캐나다와 한국이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는 뉴스가 한국에서는 주요 뉴스로 떠 오르고 원화 가치도 폭등 하는 등 큰 이슈가 됐지만 캐나다에서는 보도할 가치도 없는 남의 이야기로 취급됐다. 이런 캐나다의 행태는
11-16
세계한인 캐나다 서부 재외동포 수 제자리걸음
유학생 수도 2013년 대비 감소 전체적으로 캐나다의 재외동포 수가 증가했지만 밴쿠버 2011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고 밴쿠버 경제의 주요 동력인 유학생 수도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외교부가 발표한 2017 재외동포현황 자료에 따르면 2
11-15
세계한인 외국 국적 동포 배척하는 행안부 용어
한국 거주 외국국적동포 23만 6천명장기 거주 외국인의 16.7% 해당  한국에 장기 거주하는 외국국적자에 대한 통계에서 한국 국적 취득 타민족도 외국인이고 외국 국적 재외동포도 외국인이며 오직 한국 국적 한인만 내국인으로 보는 재외동포에 대한 배타적
11-15
세계한인 "재외동포 지원사업 지원하세요"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으로 한인차세대 단체 C3가 주관해 캐나다 건국 150주년 기념 캐나다데이 퍼레이드에 참가한 한인 공연팀.(밴쿠버 중앙일보 DB) 재외동포재단은 2018년도 재외동포단체 추진사업 지원을 위한 ‘재외동포사회 지원 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12월
11-09
세계한인 11월 20일~12월 31일 재외국민 특별자수기간
외교부는 검찰청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소중지 재외국민 특별자수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한국에서 범죄혐의를 받고 해외로 도피하여 기소중지 되어 있는 재외국민이 특별자수기간 동안 재외공관을 통해 재기신청하면 수사절차상의 편의를 제공하기
11-09
세계한인 한국 글로벌 취업 박람회에 加기업도 참여
한국 청년들의 해외 취업이 한국 정부의 주요 정책이 된 가운데 KOTRA가 한국에서 주최하는 해외취업 행사에 캐나다 기업들도 함께 했다. KOTRA는 6일 부산 BEXCO, 그리고 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차례에 걸쳐 2017 글로벌 취업 박람
11-06
세계한인 "많은 업적보다 올바른 방향이 더 중요해"
한우성 신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인터뷰제16차 한상대회기간인 10월 26일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의 김소영 회장(밴쿠버 중앙일보 발행인)과 여익환 사무총장이 재외동포 이사장으로 임명된 한우성 신임 이사장과 만나 향후 계획을 들었다.김소영 회장(이하 김) 재외동포 출신 첫 번
11-01
세계한인 문 대통령, "해외 평통자문위원 평화통일의 ‘외교관’"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열린 첫 출범식북핵 문제 단호히 대처, 동시에 평화 구축  대통령 직속 헌법자문기구인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행사가 10월 31일 열렸다. 새 민주평통 위원을 위촉한 지 2개월이 지난
11-01
세계한인 원화 가치 오르고 루니화 내리고
865.88원...원화를 달러로 바꿀 때 유리사드 보복 완화가 일조 한국의 경제 상황이 호조 되면서 원화 가치가 3개월여 만에 최고로 상승했다. 반면 캐나다 루니화는 기준금리가 고정되면서 약세를 보이며 최근 3개월 내 원화를 캐나다로 달러로 환전하는 데 가장
11-01
세계한인 문 대통령 "적폐 청산해야 경제에도 활력"
세계한상대회 참석 재외동포 청와대 초청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세계한상대회 참석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동포경제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임도재 대회장을 포함한 각국을 대
10-30
세계한인 한국 거주 캐나다 국적 한인 1만6천명
캐나다 국적 취득 후 역이민 비율 10% 이상 추산 외국 국적 재외동포의 한국 거주자 순위에서 캐나다 국적 한인이 5번째로 높았다. 한국 법무부가 최근 발표한 2017년 9월말 기준 외국국적동포 현황 통계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국적 재외동포 수는 1만
10-30
세계한인 복수국적 이탈 시기, 병무행정 중 가장 궁금
병무청, 2017 세계한인회장, 한상대회 병무행정 홍보 한국 병무청에서는 '세계한인회장대회'(9월 26~29일, 서울 잠실롯데호텔)과 '세계한상대회' (10월 25~27일, 창원 컨벤션센터)에 참여하여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 위한 병무행정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10-30
세계한인 캐나다 외교부, 한-카 북핵 협조 내용에 무관심
프리랜드 장관, 강 장관에게 통화요청캐나다 외교부-언론은 통화 사실 침묵캐나다 외교부와 언론들이 북핵 문제에 대해서 긴급 보도를 할 정도로 관심이 높지만 한국의 입장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미국의 입장에서 북핵문제를 다루는 것은 물론 양국 외교부 장관의 북핵 관
10-27
세계한인 한상대회 본격 개막, 27일까지 창원에서 개최
중국의 화상을 본떠 2002년에 만든 세계 한인기업들의 행사인 '세계한상대회'가 '더 나은 한상, 더 나은 대한민국' 주제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25일(한국시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
10-25
세계한인 여권 파워 한국이 캐나다보다 두 수 위
비자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국가의 수를 기준으로 매긴 여권의 파워에서 캐나다보다 한국이 더 강한 것으로 재확인 됐다. 글로벌 금융자문회사 아톤 캐피털(Arton Capital)이 전세계 199개국을 대상으로 한 ‘여권지수(Passport Ind
10-25
세계한인 [세언협 국제심포지엄패널토의] 대한민국의 현실과 재외동포 사회의 시각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이하 세언협) 국제심포지엄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최성 시장)후원으로 19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대한민국 현실과 재외동포 사회의 시각'이란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세언협 회원 김인구 편집인(호주 한국신문)의
10-23
세계한인 [2017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 결산] 세언협의 미래와 비전을 확인하는 대회…
19일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 고양시 주최 '토마스 번 회장 초청 특별 강연'에 참석한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회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단법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회장 김소영 전용창)가 주최한 ‘2017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이 50여명의
10-23
세계한인 한국 국적 회복자 9만명 가까이
복수국적자 증가 추이 인포그래픽 [금태섭 의원실 제공]  2011년 허용 후 가파른 상승 2016년 7만7000명 돌파 65세 이상 한국 국적 회복을 원하는 후천적 외국 국적자 등에게 복수국적을 허용한 2011년 이후 복수국적자 수가
10-23
세계한인 '2017 K-Move 해외진출 성공스토리 공모전' 연장
10월 23일에서 11월 6일로 2주 늘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진행하는 '2017 K-MOVE 해외진출 성공스토리 공모전'의 마감이 11월 6일로 연장됐다.이 공모전은  ‘나의 가치 세계로! 내 인생의 플러스 월드잡플러스’ 를
10-23
세계한인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임명
정부는 23일 부로 제9대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에 한우성'김영옥평화센터' 이사장을 임명했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과 출신인 한 신임 이사장은 재미언론인으로서, 1988년 미주 한국일보 기자를 시작으로 김영옥재미동포연구소 이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재외동포
10-23
세계한인 20주년 맞이한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재외동포 차세대 ‘홈커밍’, 더 큰 네트워크 구축한다   재외동포재단은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영국, 캐나다, 파라과이 등 총 24개국 약 120명의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참가하는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개최한다. 
10-2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