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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할로윈 땐 서행운전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10-2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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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9시 사이 사고 빈번

보행자는 밝고 눈에 띄는 의상이 안전

 

10월 마지막 날인 다음 주 화요일은 공휴일은 아니지만 북미 지역에서 명절과 다름없이 여겨지는 할로윈이다. 그리고 이날은 늦은 밤 길거리의 보행자가 늘어남과 동시에 교통사고도 크게 증가한다. 또 사고를 당하는 사람 중 아동의 비중이 높다.

 

ICBC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의 데이터를 종합할 때 이날 교통사고는 다른 날과 비교해 25%가량 증가한다"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간은 'Trick-or-Treating'이 있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이며, 다른 교통사고와 달리 주택가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ICBC는 "특히 이 시간대에 주택가에서 운전을 조심해야 하며, 되도록 정해진 속도 제한보다 더 천천히 운전하라"고 조언했다.

 

운전자 외에도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부모의 주의도 필요하다. ICBC는 "아이들의 할로윈 의상 색상에 신경 써라. 밝은 의상이나 반짝이거나 눈에 띄는 소품을 갖추면 도움이 된다. 부모가 전등을 지참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길을 건널 때는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용하라"고 당부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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