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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6.25참전유공자회-밴쿠버한인여성회 자매결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11-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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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인사회의 공익 단체가 자매결연을 맺으며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강화하는데 앞장섰다.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우석)와 밴쿠버 한인여성회(회장 이인순)가 2일 오전 11시 밴쿠버 한인여성회 사무실에서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공자회 이 회장을 비롯해 정용우·이우천 고문, 장석제·강공선 부회장, 김태영 재무, 서정길 총무가 참석했다. 여성회는 이 회장과 김순미·전혜정·오현숙 부회장, 제니박 총무, 세라곽 재무, 정영 서기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합의서에 의하면 두 단체는 상호유대와 친목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한국 및 캐나다 양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우호증진과 행사교류에 힘쓰며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여성회 이 회장은 "두 단체가 자매결연을 맺고 좋은 일을 함께 하겠다는 뜻에서 추진하게 됐다"고 경과에 대해 설명했다.

 

유공자회의 이 회장은 "한인사회의 모범적인 단체가 함께 좋은 일을 하겠다고 자매결연을 맺는 일은 밴쿠버에서는 없었던 일인 것 같다"며 "역사적인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두 단체 참석자는 자매결연합의서에 모두 서명을 하고 힘을 합쳐 의미있는 일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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