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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리멤브런스 데이 주말 대중교통 스케줄 조정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11-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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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13일 일정 달라

 

올해 리멤브런스 데이가 토요일인 관계로 11일 당일과 13일 월요일 대중교통 스케줄이 변동돼 운행된다.

 

트랜스링크는 리멤브런스 데이인 11일, 버스, 스카이트레인, 시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이 임시 변경된 일정으로 운행된다고 밝혔다.

 

우선 11일 버스와 캐나다라인 스케줄은 토요일 스케줄보다 운행시간이나 운행횟수가 줄어든 휴일 스케줄로 운행된다. 스카이트레인은 토요일 스케줄로 운행된다. 시버스는 오전 8시 16분에서 오후 9시 16분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휴일 스케줄이 적용될 예정이다. 웨스트코스트 익스프레스는 11일과 13일 모두 운행하지 않는다. 

 

11일에는 주말 할인 요금이 모든 대중교통 수단에 적용된다. 반면 월요일인 13일에는 웨스트코스트 익스프레스가 운행하지 않지만 다른 대중교통수단은 주중 스케줄로 운행이 되며 정상 요금이 적용된다. 

 

한편 트랜스링크는 리멤브런스 데이인 1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모든 참전 군경에게 무료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전 군경은 증명서를 제시하면 스카이트레인, 캐나다라인, 시버스가 포함된다. 커뮤니티 셔틀과 핸디 다트를 포함한 모든 버스는 종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이날 군인과 경찰, 소방관, 해안경비대, BC 앰뷸런스 제복을 입은 경우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스카이트레인과 캐나다라인, 시버스 역에서는 한 개의 출입구가 이들을 위해 개방될 예정이다.

 

11일 오전 11시 전몰군경을 위한 묵념이 진행될 동안 많은 교통수단이 일시 정지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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