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제10회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편집국 기자 입력17-11-04 17:46 수정 17-11-07 19:13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제10회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이 11월 2일 캘거리의 중식당에서 캐나디안 30여명의 하객과 한인 동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행사를 가졌다.

 

문학상 설립자 이 유식 시인은 인사말에서 민족의 정체성 고양의 영구적인 발전을 기하고 자손 만대에 우리의 뿌리의식을 고이 간직 지켜나가는데 일조하고픈 마음에서 이 상을 제정하게 되었다는 요지의 인사말을 했다. 

이어 민초해외문학상의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더듬는 영상 공연이 있었다. 축사에 들어가 대한민국학술원 부회장 김 동기 박사에 이어 100 년의 역사를 지켜온 한국문인협회 문 효치 이사장의 축사가 있었다. 식순에 이어 김 수근 캘거리 한인회장의 축사, 주 밴쿠버총영사관의 오 영걸 영사의 축사, 문학상 설립자 의 아들 이 석우 현 타드 에너지의 부사장이 하객에 대한 감사 인사말이 있었다.

 

또한 이날 세계적인 작곡가이며 지휘자이고 키타리스트인 "크로드 최 한국명 최 재봉씨"가 한국 공연을 취소 영국공연을 연기하는 등 특별한 그의 행사일정을 취소하고 본 시상식에 참석 일부행사의 마지막 휘날레를 장식하는 키타연주<Asturias Issac Albeniz 작품 전설>의 공연은 시상식 참석 하객들을 열광케했다.

 

석찬은 이 중식당의 최고의 10코스의 요리와 와인을 곁들여 화기애애한 시상식으로 음식맛은 하객들을 즐겁게했다.곧 이어 이부행사에서는 전 연방 5선 의원 출신 MR, Art Hanger 씨의 간단한 축사를 했다. 특이할 사항은 MR, Hanger 씨가  문학상 설립자 이 유식 시인과 대상수상자 최 연홍 박사와 특별상 수상자 고 유 인형씨께 연방정부의 복합분화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연방정부에 문화인증서 (캐나다에서는 훈장) 를 신청했으나 시간이 촉박하여 아직 도착치 않아서 이 시상식에서 상을 수여치 못함에 아쉬움이 있슴을 피력하며 멀지 않아 인증서 패가 도착하면 이 유식 시인에게 증정하겠다는 말씀을 남겼다.

 

이어 시상식에서 대상 최 연홍 박사에게는 상금 5천불 특별상 유 인형 수필가에게는 상금 2천불과 상패및 꽃 다발 증정이 있었다.최 연홍 시인은 수상 소감에서 해외동포 750만을 대상으로한 문학상을 받게되어 영광 스럽다는 인사말과 우리의 정체성 고양이 해외동포들의 당면 과제임을 강조를 했다. 특별상을 수상을한 고 유 인형님의 미망인 유 재희 여사는 뜻 밖의 수상에 그 영광스러움과기쁨을 말로 표형할 수 없으며 저 세상에서 고인도 기쁨의 눈물을 흘리리라는 간단항 인사말과 함께 심사위원님들과 문학상 설립자 이 유식 시인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는 간단한 감사의 인사말을 했다.

 

이어 축하캑 커팅, 크로드 최의 <Spanish Traditional 작품 말리케>곡의 연주를 가졌다. 청중들은 크로드 최의 연주에 매료되어 기립박수에 이어 앙콜 연주를 청하였으며 이에 크로드 최는 다시 앙콜 청을 받아 새로은 곡을 선을 보였다.이어 하객 전원이 기립 고향의 봄을 반복 열창을 하고 본 행사를 마쳤다.

 

민초해외문학상 보도자료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859건 490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10억 달러 대마초 세수, 정부들 얼마씩 나누나
연방·주정부 배분 합의주정부는 기초 단체와 다시 협상 해야 연방정부가 주정부와의 대마초 판매 수익 배분을 정했다. 빌 모노 연방재무부 장관은 마리화나 판매로 걷어들인 세금 수익의 75%를 각 주에 배분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연방정부는 25%를 확보해
12-11
밴쿠버 사이트C댐 계속 짓는다
중단 위기에 놓여 있던 사이트C댐 건설이 결국 건설하는 쪽으로 최종 방향이 잡혔다.  존 호건(Horgan) 주수상은 사이트C 수력발전댐을 완공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호건 주수상은 "전임 정부가 저지른 대규모 사업의 잘못된 관리로 인해
12-11
밴쿠버 T-브라더스·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MOU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유성 부사장(우측)과 T-브라더스 테리 박 회장이 한국 농수산식품의 캐나다 진출 확대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한국농수산물 교두보   캐나다 서부지역에 한국 농수산물 공급을
12-11
부동산 경제 시중은행 올해 장사 잘했다
올해 420억달러 고수익 국내 시중은행이 올해 막대한 이익을 낸 것으로 드러나 이들의 바가지 행위를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시민단체인 ‘데모크라시 워치’에 따르면 로열뱅크와 CIBC 등 주요 시중은행은 올 한해에 모두 420억 달러의 수익을 올
12-11
밴쿠버 메트로밴쿠버 1시간에 차 한대씩 털려
작년 1만 대 차털이 발생차내 물품은 보험 적용서 제외 연말연시가 되면서 쇼핑도 늘어나지만 차량에 남긴 물건을 노린 자동차털이 범죄도 늘어나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BC보험공사(ICBC)는 연말 휴가시즌에 쇼핑객들로 붐비는 쇼핑몰에서 자동차 관련 범죄
12-11
밴쿠버 "새해에도 더욱 건강합시다"
9일 노인회관에서 열린 송년대잔치에서 막걸리로 건배를 나누는 한인노인회원들. 밴쿠버 노인회관에서는 (사)광역밴쿠버한인노인회(회장 최금란)가 주최하는 송년대잔치가 9일 열렸다. 밴쿠버 한인 최고령인 이자형(107) 할아버지를 비롯해 행사 시간 전부터 회관에 모여
12-11
밴쿠버 '주변 시세 맞춰야' 이유로 렌트비 못 올린다
11일부터 렌트비 인상 관련 임대규정 개정  한 주택에 장기 렌트를 하면서 주변 지역 시세에 비해 현저히 낮은 렌트비를 내는 세입자에게 과도한 렌트비 인상을 가능케 하는 현행 주택임대규정의 헛점을 메꾸기 위해 주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n
12-11
세계한인 국외입영연기자, 사회복무요원 소집 접수중
병무청(청장 기찬수)은 2018년도에 소집을 희망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 선택을 오는 14일(한국 시각 목)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3시까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를 통해 접수 받는다.  사회복무요원이 선택한
12-11
부동산 경제 캐나다 가구순자산 29만5100달러
연령별·연도별 무부채 가구 분포 [자료=캐나다통계청]빚 없는 노년층 점점 줄어집값 상승=자산 상승모기지 부담에 부채도 늘어 캐나다 가구마다 자산이 얼마나 있는지 조사한 결과 4년 전 같은 조사 때보다 15%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7년 전보다는 2배 증가한
12-08
캐나다 연말 선물로 남들은 얼마나 쓸까
지역별 연말 선물용 평균 소비 예상액 [자료=CIBC]이웃한 대서양·퀘벡 소비 차이 커적립 포인트 사용이 지출 줄이는 방법 연말 쇼핑을 위해 지출하는 돈이 과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정작 계획보다 더 지갑을 열 것이라는 응답자가 절반을 넘는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12-08
캐나다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공사 파란불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의 종착지점인 버라드 인렛의 웨스트리지 마린 터미널. [사진=킨더모건사]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공사가 계속 이어지게 됐다. 연방에너지위원회(NEB)는 7일 버나비시 버라드 인렛 주변의 터미널 공사가 버나비시 조례 적용 대상
12-08
부동산 경제 아마존 제2본사 다시 시애틀로?
아마존, 시애틀시 관계회복위한 문서에 답장 보내  아마존이 미국 시애틀시 관계자 및 여러 시의원들이 함께 보낸 관계 회복 서신에 대해 화답했다. 시애틀시와 아마존은 이와 관련해 내년 1월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에 위치한 아마존 본사에서 미팅을 가진다.&
12-08
밴쿠버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옥타 송년회 월드옥타(OKTA)밴쿠버지회(회장 황선양)는 7일 버나비 중식당에서 송년의 밤을 열었다. 송년회에는 옥타 회원과 내빈 등 80여 명이 자리해 그 간의 성과와 덕담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송년회에는 코트라 밴쿠버무역관 정형식 관장이 한국과 캐
12-08
세계한인 '아내 살해 혐의' 한인 남편·내연녀 체포
LA 딸들 '모친 실종' 신고주택 내부 살해 증거 찾아 "남편과 내연녀 살인 공모"시신 유기한 듯…수색 중 미국에서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40대 한인 남성과 내연녀가 체포됐다. 미국 중가주 샌베니토카운티셰리프국은 6일 밤 홀리
12-08
부동산 경제 토론토 평균 집값 76만달러
7개월 새 -17%거래 건수도 줄어 지난달 광역토론토지역(GTA)의 주택시장에서 거래 건수가 줄고 가격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에 따르면 지난 11월 단독및 타운하우스와 콘도를 포함한 모든 유형의 평균 거래가격은
12-08
캐나다 加, 이스라엘 대사관 텔아비브에 유지
주이스라엘 캐나다대사관 전경 [사진=구글 맵스] 미국의 이스라엘 예루살렘 수도 인정과 관련, 캐나다는 예루살렘을 수도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대사관도 텔아비브에서 이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외교부는 6일 성명을 내고 "캐나다는 이스라엘 및
12-07
캐나다 캐나다 이민 희망한 가장 큰 이유가...
​"이민시 한국 국적 포기" 56%인크루트 3700명 대상 여론조사대한민국 국민 둘 중 한 명은 이민을 희망하며, 그중 절반 이상은 이민을 가면 한국 국적을 포기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설문조사기관 두잇서베이가 최근 3700여 명을 대상으로
12-07
캐나다 캐나다, 여권 거래 시장의 온상
[사진=캐나다 이민부] 일부 국가 투자이민 알선에 적극 개입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시민권 거래 시장을 캐나다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관련, 연방정부와 미국, 유럽연합(EU) 당국자들은 이런 행위가 자국의 안보에 큰 위협이
12-07
세계한인 "교포 대신 동포라 부릅시다"
교포는 '부정적' 내포동포는 진취적·긍정적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에서 해외에 사는 한인을 '교포'라고 부르는 빈도가 늘고 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교포 대신 동포"라는 언어순화 운동을 벌였던 미주 한인사회는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단어는 가치관
12-07
밴쿠버 짙은 안개에 덮인 밴쿠버
7일 오전 출근길 라이온스게이트 브리지에 낀 안개. [사진=이광호 기자]  연일 짙은 안개가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내려 앉은 가운데 기상청이 안개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차가운 고기압이 BC주를 통과하면서 대기 중 머금은 습기가 따뜻한 공
12-07
부동산 경제 기준금리 동결
중은, 1% 유지  중앙은행은 6일 경제 전문가 대부분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현행 1%로 유지키로 결정했다.  이날 중은은 올해 마지막으로 정례통화정책회의를 갖고 금리를 동결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기준금리를 지난 7월 7년만에 처음으
12-06
캐나다 러시아 평창 참가 불허, 캐나다가 강력 주장한 까닭은?
트위터를 통해 평창 겨울올림픽을 카운트다운하는 캐나다올림픽위원회 [사진=COC]소치 올림픽서 러·미 담합 피해 의혹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러시아의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 금지를 결정한 것과 관련, 캐나다가 IOC에 적극적으로 이를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12-05
밴쿠버 "산책 나갔다 자칫 바지 적실라..."
일 년 중 가장 큰 달인 '슈퍼문'이 뜬 영향으로 조수 간만의 차가 평소보다 커진 6일 오전 밴쿠버 다운타운 해안 산책로 가까이 물이 차올랐다. 밴쿠버시는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이 접근한 '슈퍼문'의 영향을 받아 밴쿠버 해안 곳곳이 침수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지만 파
12-05
밴쿠버 대마초 구매 연령 19세로
판매를 위해 포장된 대마초 뭉치. [사진=flickr/Miranda Nelson] 주정부 산하 기업이 도매 역할리커스토어서 판매 BC주의 대마초 판매 관련 가이드라인 초안이 정해졌다.  2018년 7월로 예정된 연방정부의 대마초 합법
12-05
세계한인 '50대가 막내 회원'…송년회 고령화 심화
자기자랑·막말에 젊은층 외면"간극 좁힐 중간 세대 육성해야"학연 및 지연들과 뜻 깊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에서 젊은 회원들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대형 연회장을 갖춘 미국 LA한인타운의 식당과 호텔은 12월 중순까지 송년의 밤을 보내려는 각종 단체들의 예
12-0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