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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제10회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11-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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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이 11월 2일 캘거리의 중식당에서 캐나디안 30여명의 하객과 한인 동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행사를 가졌다.

 

문학상 설립자 이 유식 시인은 인사말에서 민족의 정체성 고양의 영구적인 발전을 기하고 자손 만대에 우리의 뿌리의식을 고이 간직 지켜나가는데 일조하고픈 마음에서 이 상을 제정하게 되었다는 요지의 인사말을 했다. 

이어 민초해외문학상의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더듬는 영상 공연이 있었다. 축사에 들어가 대한민국학술원 부회장 김 동기 박사에 이어 100 년의 역사를 지켜온 한국문인협회 문 효치 이사장의 축사가 있었다. 식순에 이어 김 수근 캘거리 한인회장의 축사, 주 밴쿠버총영사관의 오 영걸 영사의 축사, 문학상 설립자 의 아들 이 석우 현 타드 에너지의 부사장이 하객에 대한 감사 인사말이 있었다.

 

또한 이날 세계적인 작곡가이며 지휘자이고 키타리스트인 "크로드 최 한국명 최 재봉씨"가 한국 공연을 취소 영국공연을 연기하는 등 특별한 그의 행사일정을 취소하고 본 시상식에 참석 일부행사의 마지막 휘날레를 장식하는 키타연주<Asturias Issac Albeniz 작품 전설>의 공연은 시상식 참석 하객들을 열광케했다.

 

석찬은 이 중식당의 최고의 10코스의 요리와 와인을 곁들여 화기애애한 시상식으로 음식맛은 하객들을 즐겁게했다.곧 이어 이부행사에서는 전 연방 5선 의원 출신 MR, Art Hanger 씨의 간단한 축사를 했다. 특이할 사항은 MR, Hanger 씨가  문학상 설립자 이 유식 시인과 대상수상자 최 연홍 박사와 특별상 수상자 고 유 인형씨께 연방정부의 복합분화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연방정부에 문화인증서 (캐나다에서는 훈장) 를 신청했으나 시간이 촉박하여 아직 도착치 않아서 이 시상식에서 상을 수여치 못함에 아쉬움이 있슴을 피력하며 멀지 않아 인증서 패가 도착하면 이 유식 시인에게 증정하겠다는 말씀을 남겼다.

 

이어 시상식에서 대상 최 연홍 박사에게는 상금 5천불 특별상 유 인형 수필가에게는 상금 2천불과 상패및 꽃 다발 증정이 있었다.최 연홍 시인은 수상 소감에서 해외동포 750만을 대상으로한 문학상을 받게되어 영광 스럽다는 인사말과 우리의 정체성 고양이 해외동포들의 당면 과제임을 강조를 했다. 특별상을 수상을한 고 유 인형님의 미망인 유 재희 여사는 뜻 밖의 수상에 그 영광스러움과기쁨을 말로 표형할 수 없으며 저 세상에서 고인도 기쁨의 눈물을 흘리리라는 간단항 인사말과 함께 심사위원님들과 문학상 설립자 이 유식 시인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는 간단한 감사의 인사말을 했다.

 

이어 축하캑 커팅, 크로드 최의 <Spanish Traditional 작품 말리케>곡의 연주를 가졌다. 청중들은 크로드 최의 연주에 매료되어 기립박수에 이어 앙콜 연주를 청하였으며 이에 크로드 최는 다시 앙콜 청을 받아 새로은 곡을 선을 보였다.이어 하객 전원이 기립 고향의 봄을 반복 열창을 하고 본 행사를 마쳤다.

 

민초해외문학상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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