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식 밴쿠버무역관장 국무총리상 수상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정형식 밴쿠버무역관장 국무총리상 수상

표영태 기자 입력17-11-06 08:45 수정 17-11-09 16:18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한국으로 투자유치 공로 인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한국외국기업협회(회장 이승현)가 7일 서울의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주최한 ‘2017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KOTRA 밴쿠버 무역관의 정형식 관장이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해 한국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투자유치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정 관장의 실적은 올 상반기에만 미화로 3억 8000만달러 규모이다. 세부적인 내역(미화 기준)을 보면 첨단식품포장재사로부터 3300만 달러, 밴쿠버시 공공연금펀드로부터 2억 4360만 달러, 자동차 배터리제조사로부터 601만 달러, 식품 유통사로부터 365만 달러, 그리고 광양 FEZ에 1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17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이승현 외국기업협회 회장, 미하일 라이터러 주한EU대표부 대사 등 주한외교사절, 주한외국상공회의소 관계자,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등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정 관장은 8일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외국인투자주간(IKW) 개막식에 한국에 대한 투자유치활동을 위해 북미지역에서 최다 투자사를 이끌고 참가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외국인투자주간은 한국의 투자매력을 외국인 투자자에게 알리고 한국투자 성공전략과 유망한 투자기회를 소개하는 국가 투자유치(IR)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방한 투자가 233명 등 총 2500여명의 역대 최대규모다.

 

표영태 기자

689f1e2ea55c8532632dc19b0b9ea298_1510252812_8003.jpg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859건 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병원서 바퀴벌레 떼 쏟아져 나와 기겁… "물지 않아" 축소 논란
밴쿠버 아일랜드 사니치 병원 바퀴벌레 떼 출현밴쿠버 아일랜드 보건당국은 사니치 병원(Saanich Peninsula Hospital)의 한 병동에서 수많은 바퀴벌레가 출몰했다는 상황을 축소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이달 초 입원실, 간호사실, 약품실, 세척실 등에 수
09:56
캐나다 9월부터 유학생 주당 근로시간 24시간으로 확대
정부, 학업에 지장 없는 선에서 근로시간 제한 완화 결정마크 밀러 이민부 장관은 29일 9월부터 유학생들이 주당 최대 24시간까지 캠퍼스 밖에서 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인력난 해소를 위해 유학생 주당 근로시간 20시간 상
09:54
밴쿠버 밴쿠버 한인회, 한인회관 미래 방향 모색 공청회 개최
방화·도난 피해 입은 한인회관, 리모델링 vs 매각 후 이전 등 의견 분분밴쿠버 한인회는 27일 버나비 앤블리 센터에서 '한인회관의 미래 방향'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그간 방화와 도난 피해로 심각한 훼손을 입은 한인회관의
09:52
밴쿠버 화이트록 칼부림 살해 용의자 체포...피해자 친구 "그는 싸움 안 했다"
26세 배관공 쿨윈더 싱 소히 씨 살해 용의자로 28세 남성 체포돼지난 23일 밤 화이트록 해안가에서 26세 남성이 칼에 찔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했다.통합 살인 수사팀(IHIT)은 28세 남성이 써리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피해자인 쿨윈더 싱 소
09:51
밴쿠버 오늘 밤, 캐넉스 vs. 내슈빌 플레이오프 5차전
캐넉스 3승 1패로 앞서... 오늘 밤 승리 시 2라운드 진출밴쿠버 캐넉스가 내슈빌 프레더터스와의 플레이오프 시리즈 마무리를 위해 홈 로저스 아레나로 돌아왔다. 캐넉스는 현재 7전 4선승제 시리즈에서 3승 1패로 앞서 있다. 30일 밤 승리하면 스탠리컵 플레이
09:50
밴쿠버 밴쿠버 교육청, 학교 내 휴대폰 제한 방안 표결 예정
학생들의 디지털 웰빙 지원 위한 조치...7월 1일까지 행동 강령 개정밴쿠버 교육청이 29일 저녁 학교 내 휴대폰 등 개인 디지털 기기 사용을 제한하는 안건을 표결에 부친다.주정부는 지난 1월 BC주 전역 학교에서 휴대폰 사용을 제한하기로 하고, 새 학년도 시작과 함께
09:48
캐나다 에어캐나다, 좌석 선택 수수료 도입 후 일시 보류
소비자 반발에 에어캐나다, 좌석 선택 수수료 정책 잠정 중단에어캐나다가 최저 운임으로 예약한 여행객에게 새로운 좌석 선택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한 결정을 일시적으로 철회했다.기존 정책에 따르면 체크인 전 무료 좌석 선택을 제공하지 않는 운임의 고객은 체크인 시점에 무작위
09:45
밴쿠버 의료비 폭탄에 퇴거 위기까지...장애 어머니와 딸의 눈물
의료비 폭탄에 퇴거까지... 위기의 모녀, 사회안전망은 없다리치몬드의 한 아파트에서 모녀가 강제퇴거 위기에 놓였다. 의료적 응급상황으로 어머니가 장애를 얻은 후 겪은 일이다. 사브리나 브로스넌 씨는 73세 어머니 재클린 브로스넌 씨를 돌보기 위해 휴직했다가 결국 직장까
09:44
캐나다 앨버타, 원대한 여객 철도 계획 공개
캘거리-에드먼턴 잇는 광역철도, 국립공원 연결 노선 등 구상앨버타 주정부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야심 찬 여객 철도 시스템을 위한 로드맵을 내놓았다. 대니엘 스미스 주수상과 데빈 드리센 교통부 장관은 29일 "주에 꼭 맞는 여객 철도 시스
09:41
밴쿠버 [속보] 랭리서 오늘 아침 총격전... 1명 부상
경찰 "총상으로 추정되는 부상" 병원 이송30일 오전 6시30분경 랭리 68번가에서 한 남성이 총격을 당해 부상을 입었다. 크레이그 반 헤르크 랭리 경찰 대변인은 "도로변에 쓰러진 남성이 '총상으로 추정되는 부상'을 입
09:39
밴쿠버 역사적인 교회 건물 100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와
1927년에 지어진 웨스트 포인트 그레이 장로교회 주거용 부지로 개발 가능성 높아밴쿠버의 가장 선호되는 지역 중 하나인 웨스트 포인트 그레이에 위치한 약 100년 된 교회 건물이 매물로 나왔다. 1927년에 지어진 웨스트 포인트 그레이 장로교회는 제리코 비치와
09:38
캐나다 비만 탓에 '해고'된 캐나다 반려견
자료사진건강 악화로 5년 근무 마감... "과체중이 주범"미시사가에 사는 한 자폐 소녀의 반려견이 비만 때문에 오랜 근무에서 물러났다. 주 중재자는 최근 상황을 고려할 때 이런 결정이 상당히 공정하다고 판단했다.새미라는 이름의 이 반려견은 5년 넘게
09:33
캐나다 런던드럭스 전국 매장 '사이버 보안 사고'로 폐쇄
고객 개인정보 유출 우려... 약국만 제한적 운영BC주 리치먼드에 본사를 둔 대형 소매·약국 유통업체 런던드럭스가 '사이버 보안 사고'로 인해 서부 캐나다 전역의 매장을 임시 폐쇄했다.런던드럭스는 30일 성명을 통해 "추가 공지가 있
09:31
캐나다 산불 시즌 대비 박차... BC주, 장비 보강에 소방관 증원까지
기록적 적설량에 가뭄까지 겹쳐 "어려운 한 해 될 것"BC주 정부가 본격적인 산불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준비에 나섰다. 신규 장비 구매부터 소방관 충원까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보윈 마 긴급관리기후대응부 장관은 "그 어느 때보다 일찍
09:30
밴쿠버 UBC에 팔레스타인 지지 캠프 등장..."이스라엘의 학살 중단하라"
100여 명 참가자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반대 목소리 높여밴쿠버 UBC 포인트 그레이 캠퍼스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반대하는 팔레스타인 지지 캠프가 세워졌다.29일 오전 버스 환승장 인근 매킨스 필드에 텐트 12개와 작은 도서관이 설치된 가운데 약 100명의 참가
09:29
캐나다 리스테리아 우려로 T&T 육류·채소 제품 리콜
오리 목, 매운 콩, 두부 껍질 등 포함...소비자 주의 당부캐나다 식품검사청(CFIA)이 리스테리아 오염 우려로 T&T Kitchen, Kingwuu, Juewei 브랜드의 일부 육류 및 채소 제품을 리콜한다고 29일 밝혔다. CFIA는 "해
09:26
캐나다 동네에서 유명한 '코끼리바다표범' 때문에 도로 통제
강제 이주에 무려 204km 돌아와 화제밴쿠버 아일랜드 오크베이 경찰은 28일 유명한 코끼리바다표범(Elephant Seal) '에머슨'이 안전하게 바다로 돌아갈 수 있도록 비치 드라이브 도로 일부 구간을 통제했다.경찰은 오전 10시경 소셜미디어에 &qu
09:24
밴쿠버 BC주민, 동계올림픽보다 FIFA 월드컵·하계올림픽 선호
여론조사 "2030 동계올림픽 유치 반대 우세... 2036 하계올림픽엔 49% 지지"밴쿠버 캐넉스의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활약에 열광하는 BC주민들 사이에서 경기 응원전 개최를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2011년 6월 밴쿠버 도심에서 경기 직후
09:23
밴쿠버 트럭이 호수로 '풍덩'... 범인은 GPS?
트럭 운전사, 새벽에 GPS 따라가다 보트 진수대로 추락한 트럭 운전사가 주말 동안 BC주 오카나간의 보트 진수대로 내려가 세미트레일러가 오소요스 호수에 절반 정도 잠기는 사고를 냈다. 경찰에 따르면 GPS 안내를 따르다가 잘못된 길로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오
09:21
밴쿠버 도난 차량, 캐나다 내에서 팔려…주정부, 등록 시스템 강화 시급
"도난 차량, 이제는 해외 아닌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어"캐나다에서 발생하는 자동차 도난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가운데 범죄자들이 차량을 해외로 보내는 대신 캐나다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러한 변화는 주 차량 등록 시스템의 허점을
04-29
캐나다 40분마다 한 대씩 도난… 토론토에서 차량 절도 사태 심각
지난해 피해액은 790백만 달러마이런 뎀키우 토론토 경찰국장은 지난해 도시 전역에서 1만2,000대 이상의 차량이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이는 평균적으로 40분마다 한 대의 차량이 도난당한 것으로 피해액은 약 790백만 달러에 달한다.2024년 현재까지 차량 강탈 사건은
04-29
캐나다 불매운동 앞두고 로블로' 조사 청원에 10만여 명 동참
"국민 부담, 용납할 수 없다" 불만표출 소비자들 성토지난 2월에 시작된 연방정부의 로블로(Loblaw) 사에 대한 공식 조사를 요구하는 청원에 10만여 명이 서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청원은 특히 게일런 웨스턴 주니어(Galen Weston J
04-29
캐나다 온주 "교내 휴대폰, 소셜 미디어 사용 금지"
학교에서 방해 요소 제거 및 학생 건강 개선 목적온타리오주가 학교 내에서 휴대폰과 소셜 미디어 사용을 금지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 이는 '기본으로 돌아가기' 계획의 일환으로, 교실 내 방해 요소를 제거하고 학생들의 학습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04-29
캐나다 캐나다만 오면 문닫는 외국 유통업체, 그 원인은 ...
캐나다 유통업체 과점 문제 심각외국 유통업체 캐나다 진출 유도400-500개 임대 부동산 확보 어려움캐나다 내 대형 유통업체의 과도한 점유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프랑수아-필리프 샴페인 산업장관이 외국 유명 유통업체의 시장 진출을 유도하며 경쟁을 통한 식료품 가격 인하
04-29
밴쿠버 사이버 공격으로 '런던 드럭스' 서부 캐나다 전 지점 잠정 폐쇄
보안 위협에 따른 조치, 고객 및 직원 데이터는 안전BC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소매 및 약국 체인 런던 드럭스가 최근 사이버 보안 사고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서부 캐나다 지역에 위치한 모든 매장을 잠정적으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예방 차원에서 이루어
04-29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