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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낭만적인 바다, 딥 코브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11-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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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진 곳이지만 유학생과 같이 단기로 밴쿠버에 머무는 한인에게는 낯선 이름 딥 코브.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 새 파란 호수 같이 넓은 만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딥 코브다. 

먼저 North Vancouver에서 239번 버스를 타고 Phibbs Exchange Bay 5에서 내린 뒤 딥 코브행 212번 버스를 타서 15분 정도 가면 아주 웅장한 나무들과 아름다운 만을 감상 하실 수 있다.이곳은 물이 맑고 경치도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카약을 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물놀이를 즐기거나 파티를 즐기고 썬텐 등 많은 활동을 하는 현지인들이나 외국인 관광객들을 보실 수 있다. 그리고 카약을 타기 원하신다면 조금만 길을 따라 걸어가시면 카약을 빌릴 수 있는 장소가 있다. 

 

딥 코브에서는 하이킹도 즐길 수 있는데 표지판을 따라 쭉 따라 가시면 쿼리 락으로 갈수 있다. 하이킹 코스는 한국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한 시간 정도 올라가시면 정상에 도달 하실 수 있는데 정상에서 바라보는 딥 코브도 정말로 아름답다. 딥 코브 메인스트리트로 가면 유명한 맛 집인 허니 도넛집이 있다. 길을 걷다보면 사람들이 엄청 긴 줄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다. 이곳이 바로 허니 도넛집인데 종류는 메이플, 초콜릿 등 여러 가지 맛이 있는데 메이플과 초콜릿 맛이 인기가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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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코브에 왔으면 여기서 도넛과 음료 등을 구입 후에 딥 코브에서 엑티비티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저녁때 딥 코브에서 노을이 지는 풍경도 너무 아름답기 때문에 그 풍경을 사진에 담는 관광객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캐나다는 자연이 아름다운 나라로 유명하기 때문에 자연경치가 아름다운 곳이 많다. 만약 딥 코브에 가본적이 없다면 학원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도넛도 먹고 카약 등 물놀이도 즐기고 또 하이킹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는 것도 즐거운 유학생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김도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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