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 주는 유학생 주간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11월 셋째 주는 유학생 주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11-10 09:48

본문

BC주 고등교육부 멜라니 마크(Mark) 장관과 교육부 롭 플레밍(Fleming) 장관이 13일부터 17일까지 국제교육인식 주간을 맞아 축사를 발표했다.

 

두 장관은 국제 교육을 통해 학생, 교육자 그리고 다른 나라와의 교류를 통해 서로의 중요한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기회를 갖고 평생의 우정을 쌓으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한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또 "세계 모든 나라에서 BC에 온 학생들은 세계 수준의 교육 시스템을 경험하고, 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이들을 환영하는 지역사회에 속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며 "BC주에서의 교육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열려있고, 이들에게 삶의 변화를 줄 경험을 제공하고, 이들이 장차 높은 기술과 재능을 노동시장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장관들은 "BC주의 학교와 교육기관에 유학생이 등록하면서 해당 지역 학생에게 새로운 문화와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국제적 안목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해외에서 온 학생으로 인해 우리 학생들이 소통 기술과 협력과 인적 상호간 기술을 개발하고 서로간 그리고 나라간 상호 존중하는 마음을 고양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BC 학생들은 마찬가지로 외국 국가와 맺은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에서 국제교육을 받을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학생들에게 이런 경험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미래 경제에 보탬이 될 세계관과 기술을 개발하는데 기여 한다"고 말했다.

 

표영태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190건 488 페이지
제목
[이민] 연방 EE 이민 커트라인 442점
 2월 7일 3000명 초청장 발송EE 시행 이후 가장 낮은 점수 연방이민부가 이민자 확대를 선언한 이후 신속하게 이민신청자들에 대해 선별해 초청장을 보내고 있다. 연방이민부는 지난 7일 EE(Express Entry) 이민 신청자 중 CRS...
표영태
02-09
[캐나다] '하나된 열정'으로 함께 한 캐나다
[사진 Jason Ransom/COC]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서 캐나다 선수단은 개막식에서 많은 갈채를 받았다. 225명의 선수가 경기에 임하는 캐나다는 91개 참가국 중 훈민정음 순으로 정한 입장 순서에 따라 71번 째로 입장했다. 카자흐...
이광호
02-09
[캐나다] 남북공동입장으로 전세계에 평화 메시지
9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려, 남북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입장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여기 강원도 평창에 세계가 한데 모였다. 지구촌 최대의 겨울스포츠 축제를 위해 60억 세계인이 서로 손을 마주 ...
밴쿠버 중앙일보
02-09
[밴쿠버] 주정부 저소득 의약품 구입비 지원 확대
주정부가 세계에서 가장 의약품 가격을 보이고 있는 캐나다에서 처방약을 구매하는데 고통을 받는 저소득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아드리앤 딕스 주 보건부 장관은 돈이 없어 꼭 필요한 약을 구입하는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최저 소득 가정에 대한 의약품보험(...
표영태
02-09
[밴쿠버] 패밀리데이 연휴 안전 운전 필수
폭설, 빙판도로 예상내년부터 2월 셋째 월요일로 날짜 변경 패밀리데이 연휴가 시작됐지만 아직 BC 내륙을 비롯해 곳곳에서 폭설과 얼음비(freezing rain) 등으로 교통사정이 좋지 못할 전망이어서 먼길 나들이에 주의가 요구된다.  BC주...
표영태
02-09
[밴쿠버] BC주가 주목하는 평창동계올림픽
겨울 스포츠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휴전결의안이 유엔총회에서 채택됐지만 북미간 긴장감을 고조하는 행위와 미국의 군사작전 가능성에 동조하고 그런 분위기를 조장하는 일부 호전적인 언사들로 올림픽 정신이 폄훼되지만 BC주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불을 밝...
표영태
02-09
[캐나다] 남북 단일팀 알고보니 美·캐나다 포함된 4개국…
10일 새벽 세계 6위 스위스와 첫 경기캐나다 출신 머리, 북한 박철호 감독의기투합해 끈끈한 팀워크 만들어미국인 베이커, 한국 이규선 코치후배들에게 든든한 ‘맏 언니’ 역할 8일 강릉 경포해변에서 기념사진을 찍은 남북단일팀. 남북단일팀은 10일 오후 9시 스위...
김원
02-09
[캐나다] 대만 지진서 캐나다 부부 꼭 안은 채 사망
대만 강진 현장에서 캐나다 희생자가 발생했다.  강진이 발생한 대만 동부 화롄(花蓮) 지역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구조대는 기울어진 호텔 객실에서 9일 오후(현지시간) 꼭 껴안은 채 숨진 부부를 발견했다. 신원 확인 결과 이들은 홍콩 출신...
이광호
02-09
[밴쿠버] 작년 대중교통 연인원 4억 7백만명 이용
2016년 대비 5.7% 증가스카이트레인 12%로 주도2016년 12월 밀레니엄 스카이트레인 라인의 에버그린 연장선 개통 이후 작년 대중 교통 이용객 수가 크게 증가했다.트랜스링크가 7일자로 발표한 2017년도 대중교통 이용 통계에 따르면 한 해 동안 연인원으로 총 4...
표영태
02-09
[캐나다] 실업률 증가로 올해 시작
주로 파트타임 직종 감소최근 캐나다 경기가 호조를 보이면 작년말 최저 실업률을 기록했으나 새해 첫 달 들어 고용은 감소하고 실업률은 증가를 기록하며 노동시장에 다소 불안감을 조성했다.연방통계청이 9일 발표한 1월 노동시장 자료에 따르면, 고용자 수가 전국적으로 전달에 ...
표영태
02-09
[밴쿠버] [UBC 한인학생 기자단의 눈] UBC 성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발생한 성범죄에 대한 관심과 이에 따른 논쟁이 한창이다. 이로 인해, 여러 단체에서는 여성의 인권 증진과 성범죄 예방을 위한 많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화두 되는 ‘Me too(나도 당했다) 캠페인’이 하나의 예로, 이는 성...
조인재 인턴
02-08
[밴쿠버] [UBC 한인학생 기자단의 눈] UBC·에밀리…
지난 1월 26일,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총한인학생회 (이하 키스)와 Emily Carr University of Arts and Design한인회(이하 엠카)가 볼링 이벤트를 버나비에 있는 REVS Burnaby Bowling Cen...
황세호 인턴
02-08
[이민] 워홀·어학연수생에서 해외 취업 성공으로
밴쿠버 K-MOVE 2기 멘토단 위촉소니애니메이터, 자동차 정비 등 한국의 청년실업 문제와 고용의 질에서 많은 좌절과 고통을 겪고 밴쿠버를 찾은 한국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는 선배 한국 젊은이들의 손길이 다시 찾아온다. KOTRA밴쿠버무역...
표영태
02-08
[밴쿠버] BC주 최저임금 6월부터 $12.65
2018년 1월 기준 전국 최저임금 현황 [자료 Retail Council of Canada] 2021년까지 매년 6월 인상15달러 될 때까지 3년 로드맵 제시 BC주 최저임금이 6월부터 12.65달러로 인상된다. 앞으로 3년간 해마다 올라 2021년...
이광호
02-08
[밴쿠버] 과속 차량 잡고보니 조수석에서...
[사진 RCMP Traffic Services] 마네킹을 사람으로 위장하고 다인승 차로를 다니며 과속을 일삼던 난폭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RCMP 도로순찰대는 6일 1번 고속도로 랭리-써리 구간에서 과속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
이광호
02-08
[캐나다] 초등생 56%, 사이버 위험에 빠져
사이버폭력, 게임중독, 온라인 성노출위험도 한국 39%로 낮아, 일본 16%초등학교에 다니는 연령대의 세계의 어린이들이 사이버 상의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다보스포럼 개최로 유명한 세계경제포럼(WEF)이 7일자로 '2018 DQ Impact Repo...
표영태
02-08
[밴쿠버] 한인신협 2017년도 출자금 및 모기지 이용…
한인신협이 2017년도 출자 배당과 주택 및 상업 모기지 이용고 배당을 8일 발표했다. 출자배당으로는 출자예금(Share Deposit Account)에 2.5%, 모기지 이용고 배당으로는 1)주택 및 상업 모기지, 2)주택 및 상업 모기지와 연결된 마이너스론(Prim...
밴쿠버 중앙일보
02-08
[부동산 경제] 밴쿠버 부동산 건설경기 활황, 죽어나는 서민
신축 건수·주택가격 상승률 1위1월 허가액도 토론토 이어 2위주택 여유도 악화, 렌트비 상승각종 통계자료나 분석자료에서 캐나다 전체적으로 건물 신축 허가나 신축 주택 수가 안정세를 보이지만 밴쿠버는 다가구 중심으로 건축허가액, 신축건설 건 수 그리고 신축 주택 가격 등...
표영태
02-08
[캐나다] 국민주 ‘맥주’ 주류세 인상
[사진 Granville Island Brewing] 연방, 4월부터 2% 올려  연방정부가 국내산과 수입 맥주에 대한 주류세를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맥주 업계에 따르면 연방정부는 4월에 세율을 2% 올릴 예정이다. &nbs...
토론토 중앙일보
02-08
[캐나다]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을 통해 본 캐나다 내…
 [무역관 르포]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을 통해 본 캐나다 내 한류방지원 캐나다 토론토무역관- 평범한 한인 이민자 가정의 삶 그린 드라마… 캐나다에서 선풍적인 호응 얻어 -- 우리 기업, 한인 디아스포라(Diaspora) 및 다문화 고려한 ...
밴쿠버 중앙일보
02-08
[캐나다] 캐나다 '나홀로 기업' 280만 개
직원 둔 사업체 수는 127만 개 캐나다에서 직원이 있는 사업체보다 혼자 운영하는 업체가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이 8일 발표한 작년 12월 기준 캐나다의 운영 중인 비즈니스 통계 자료에 따르면 1인 이상 직원을 고용한 업체는 총 ...
표영태
02-08
[캐나다] 선수촌에 짐을 푼 캐나다 선수단 이모저모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두고 선수촌에는 캐나다 선수들이 입촌해 시차와 강추위에 적응하면서 우승을 위한 몸 만들기에 한창이다. 캐나다올림픽위원회는 평창에서 생활 중인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편집자 주 선수...
밴쿠버 중앙일보
02-07
[밴쿠버] "주유소 가기 겁나" 기름값 급등 원인이...
7일 오후 2시 현재 코퀴틀람 한인타운 주변 휘발유 가격. [자료 GasBuddy]2014년 여름 이후 최고가고유가 당분간 이어질 듯 최근 자가용 운전자들의 지갑이 더욱 얇아지고 있다. 메트로 밴쿠버의 기름값이 급등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1년 전 1....
이광호
02-07
[캐나다] 캐나다 청소년 중 '섹스팅' 경험자 10명 중…
청소년 상당수 ‘섹스팅’에 몰두스마트폰 이용 ‘성’ 교류  캐나다 청소년들 상당수가 스마트폰을 통한 성적 내용을 주고받는 일명 ‘섹스팅’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6일 비영리 단체인 ‘미디어스마츠’에 따르면 최근 설문조사에...
토론토 중앙일보
02-07
[부동산 경제] 모기지 얻으려 ‘사채시장’에 몰려
집 구매 희망자 대출심사서 막혀  새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연방금융감독원(OSFI)의 새 모기지 규정에 따라 대출심사가 한층 엄격해져 집 구매 희망자들이 사채시장으로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에 모기지를 신청한 집구...
임윤선
02-07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