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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 맛집- Rio Brazilian Steak House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11-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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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거리를 걷다보면 정말 다양한 나라의 음식점들을 발견할 수 있다. 다문화가 공존하는 밴쿠버에서 살면 좋은 점 중에 하나가 세계 각국의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으로 덴먼 스트릿에 위치한 Rio Brazilian Steak House이라는 브라질 음식점에 다녀왔다. 이곳은 스테이크 무한리필 음식점으로 브라질 현지에서 파는 음식과 맛이 굉장히 흡사하다고 한다. 무한리필 스테이크라고 하면 주로 좋지 않은 퀄리티의 고기를 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곳은 달랐다. 닭, 소, 돼지고기를 번갈아가며 서빙해주는데 정말 맛있었다. 고기에 배여있는 특유의 소금덕분에 느끼함없이 많이 먹을 수 있었다. 처음가면 웨이터가 고기가 꽂혀있는 꼬치를 들고다니며 한명한명 썰어주는 광경에 놀랄 것이다. 초록색 종이를 탁자에 올려두면 계속 고기를 달라는 의미, 빨간색면을 올려두면 그만 먹겠다는 의미이다. 손님이 별로 없을 때가면 웨이터가 어떤 고기를 먹고 싶은지 묻고 그 고기만 계속 가져다줄 수도 있다. 각종 샐러드와 밥도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내부가 넓어서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다. 나는 평일에 갔다와서 쇼는 보지 못했지만 금, 토요일에는 댄서들이 공연을 한다고 한다. 이 공연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들린다고 한다. 음식점 안에 가득 울려퍼지는 흥겨운 브라질 노래가 기분을 좋게 만들었고, 웨이터또한 매우 친절한 곳이었다. 이곳에 간다면 브라질 대표 탄산음료 '과라나'라는 탄산음료를 꼭 먹어보길 바란다. 체리 향이 살짝 나면서 탄산이 아주 강하지는 않는 맛좋은 음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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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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