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공항 스카이팀 라운지 오픈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밴쿠버공항 스카이팀 라운지 오픈

표영태 기자 입력17-11-17 09:58 수정 17-11-17 16:22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대한항공 회원 사용 가능해  

북미 최초의 스카이라운지

 

 

0c89f5a8e3eff8129ca21f1cf43a03e5_1510947735_8814.JPG
0c89f5a8e3eff8129ca21f1cf43a03e5_1510947738_0053.JPG
0c89f5a8e3eff8129ca21f1cf43a03e5_1510947743_7883.jpg
0c89f5a8e3eff8129ca21f1cf43a03e5_1510947749_7536.jpg
0c89f5a8e3eff8129ca21f1cf43a03e5_1510947754_6844.jpg
0c89f5a8e3eff8129ca21f1cf43a03e5_1510947760_7645.jpg 

 

 

 

밴쿠버 국제공항에 북미 최초로 오픈한 스카이팀라운지(대한항공 공항지점 제공)

 

대한항공 등 세계 대형 항공사의 공동 서비스 브랜드인 스카이팀의 VIP 라운지가 북미 최초로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서비스에 들어갔다.

 

스카이팀은 14일 밴쿠버 국제공항(YVR)에 대한항공 등 9개 항공사의 VIP 고객을 위한 스카이팀 라운지를 오픈했다. 스카이팀 라운지는 밴쿠버 공항 중심부에 위치한 게이트 D53~D67 인근, 케세이패시픽 라운지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

 

이번 스카이팀 라운지는 북미에서는 최초로 그리고 세계에서도 7번 째로 오픈하는 라운지이다. 현재까지 스카이팀 라운지는 히드로, 베이징, 두바이, 홍콩, 이스탄불 그리고 시드니 등 6개 국제공항에서 운영됐다.

 

밴쿠버 스카이팀 라운지는 대한항공, 에어로멕시코,중화항공, 남방항공, 동방항공, 델타, KLM, 샤먼 항공사 등 9개 항공사의 일등석과 엘리트 플러스 탑승객 등에게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9개 항공사는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서울을 비롯해 아시아와 유럽으로 일주일에 총 75편의 출발편을 운행하고 있다.

 

스카이팀 라운지는 목재와 유리 다리로 연결된 두 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자연 태양광을 전면으로 받아들이는 탁트인 채광 구조로 활주로를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전체적인 실내 장식은 스카이라운지 기본 개념인 부드럽고 현대적인 곡선과 자연 나무결 등이 곁들여 있다. 

 

5600 평방피트의 공간에 126명의 승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새 라운지는 현재 밴쿠버 공항에 위치한 이층 구조의 에어캐나다 라운지보다 더 넓어 승객이 몰려드는 시간에도 안락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독 여행자나 그룹 여행자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자리 배치도 해 놓았다. 

 

동쪽 공간에는 다양한 전자기기 편의시설 등과 TV가 설치되어 있어 대기시간을 무료하게 보내지 않고, 업무도 처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서쪽 공간에는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부페 등 음식공간과 4인용 테이블이 설치돼 있다. 

 

이외에도 라운지 입구에 와인바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 등도 제공되는 등 대한항공 등 스카이팀 항공기 이용객을 위한 고품격의 라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표영태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1,932건 491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부동산 경제 밴쿠버 비거주자 소유 주택, 수는 적어도 고가로 몰려
최근 밴쿠버와 토론토 주택 가격 상승에 외국인 부동산 투기자가 몰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주로 고가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는 통계자료가 나왔다. 연방통계청은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와 함께 조사한 메트로 밴쿠버와 광역 토론토의 비주거자의 주택 소
12-19
이민 "캐나다 이민 친화적 국가 자랑스럽다"
연방정부, 12월 18일 '세계이주의 날' 성명  1UN이 정한 '세계이주의 날(International Migrants Day)'을 맞이해 아메드 후센 연방 이민부 장관과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외교부 장관 그리고 매리-클라우드 비보 국제개발부 장관이
12-18
캐나다 美 시애틀 열차 탈선
[사진=워싱턴주고속도로순찰대]월요일 출근길 고속도로로 떨어져 고속주행용 새 선로·새 열차 첫날 사고6명 사망·80여 명 병원 후송미국 시애틀에서 암트랙 열차가 탈선해 고속도로로 추락하면서 6명이 사망하고 80여 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고는 18일
12-18
밴쿠버 써리 새 종합병원 건립 추진
아드리안 딕스 주 보건부 장관은 인구가 급증하는 써리시의 실정에 맞게 추가로 새 종합병원을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딕스 장관은 "써리 메모리얼 병원의 일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써리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데 완벽하게 의료서비스를
12-18
밴쿠버 [UBC 한인학생 기자단의 눈] UBC의 지진 대책은 어떤가?
지난달 한국 포항에서 지진으로 수능이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러한 지진피해는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이하 UBC)의 소재지인 밴쿠버 또한 지진을 발생시키는 북아메리카 판
12-18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버나비의 디어레이크를 찾아서
어느 주말 오후, 버나비에 있는 엄청난 크기의 호수와 너무 예쁜 산책로가 펼쳐진 디어 레이크 호수에 다녀왔다. 구글 지도를 보다가 크고 특히 이름이 마음에 들어 무작정 11월 어느날 버스를 타고 찾아 갔다. 구글이 알려주는 곳에 내렸는데 으슥한 산책로가 나와서 걱정했지
12-18
밴쿠버 이번 주 밴쿠버 한파 '꽁꽁'
[사진=flickr/Dennis Crabtree​]화요일 눈...금요일 -10℃예년과 달리 맑은 날씨를 보였던 밴쿠버 지역의 초겨울 날씨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눈이 내리는 것을 비롯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는 예보가 나왔다. 기상청이 18일 오전 11시 18분
12-18
밴쿠버 BC주 그리즐리 전면 사냥 금지
BC주에서 논란이 되던 그리즐리 사냥이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전면 금지하는 쪽으로 결정됐다. 국토천연자원농어촌개발부 더그 도널드슨 장관과 환경기후변화전략부 조지 헤이맨 장관은 BC주 전역에서 그리즐리에 대한 사냥을 금지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도널드슨
12-18
캐나다 연방 보수당, 마리화나 합법화 저지 총력
마틴 상원의원, 한인언론 간담회 연방 자유당 정부가 내년 7월 마리화나의 합법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가운데, 제1 야당이 보수당을 비롯한 연방상원의 야성 의원들은 이를 저지하거나 지연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상원 야당 부대표인 연아 마
12-18
캐나다 한-캐나다 2단계 상호인정협정(MRA) 체결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15일 캐나다와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평가(이하 ‘적합성평가’)에 대한 2단계 상호인정협정(MRA, 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
12-18
세계한인 문 대통령, 재외공관 "동포와 재외국민 안전과 권익에 집중"
문재인 대통령이 12월 1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상)  문재인 대통령이 12월 18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에서 각국 대사 등과 건배하고 있다.(하) &nbs
12-18
캐나다 마리화나 흡연자 490만명
15세 이상 20명 당 3명 꼴합법화로 세수 확보 좋지만 건강 숙제 풀어야 마리화나의 합법적 판매가 입법화 중인 가운데 마리화나 사용자 수가 15세 이상 인구 16%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은 '캐나다 마리화나 소비에 대한 경험적 추산
12-18
부동산 경제 비트코인이 뭐길래 캐나다 중은 총재까지...
스티븐 폴로즈 중앙은행 총재 [사진=캐나다 중앙은행]"투자보다 도박에 가까워" 경고  광풍 수준의 관심이 집중돼 투자냐 투기냐 논란으로까지 번진 비트코인에 대해 급기야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도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자제를 촉구했다. 스티븐 폴
12-15
세계한인 재외동포재단 예산 축소
2018년 예산 613억... 3억 깎여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의 내년도 예산이 613억1600만원(약 7200만 달러)으로 확정됐다.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2018년도 재외동포 교육사업비는 194억4400만원(약
12-15
밴쿠버 KEB하나은행 코퀴틀람지점 이전
같은 건물 1층으로"고객편의 위해 쾌적하고 더 넓게"  KEB하나은행 코퀴틀람 지점(지점장 홍창화)이 15일 노스로드 센터(4501 North Rd.) 2층에서 1층에 위치한 한남슈퍼 우측 옆 108 유닛으로 확장 이전했다. 홍 지점장은 "기
12-15
캐나다 연말 비행기 탑승 전 이건 꼭 확인하자!
[사진=밴쿠버국제공항]매일 8만 명 밴쿠버공항 이용 예상소형 칼 기내 반입 허용, 미국행 여전히 금지 연말 휴가철 항공편을 이용해 떠나는 여행객이 많다. 밴쿠버국제공항도 성수기를 맞아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12월 중순부터 내년 첫 주까지 최대 8만30
12-15
밴쿠버 스카이트레인 주말 연장 운행 검토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대중교통 이용율이 증가하고 에버그린 라인 도입 등으로 스카이트레인의 편리성이 증대되면서 밤늦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트랜스링크는 금요일 밤과 토요일 밤 늦게까지 스카이트레인의 운행시간 연장을 고려
12-15
캐나다 토론토 칼부림 범인은 30대 한인 여성
13일 오전 가족을 흉기로 공격한 후 자해해 병원으로 후송되는 가해 한인 여성. [사진=CTV토론토 방송화면]  4개월 아기·남편 공격최근 캐나다에 정착피고인 변호사 "알려진 것과 많이 달라" 주장13일 오전 토론토에서 발생한 생후 4개월 영아 및 남
12-15
밴쿠버 [UBC 한인학생 기자단의 눈] 급식체, 인정할 수 있는 부분?
ㅇㅈ? ㅇㅈ각인부분? ㅇㄱㄹㅇ ㅂㅂㅂㄱ ㄹㅇㅍㅌ 아~~~ 오지구요 지리구요 소쩍새가 날아드는 각이구요 인정따리 인정따 쿵취따취 샘오취리도 에취하고 인정하는 각이고요” 최근 SNS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글이다. “급식체”라고 불리는 이 문체는 인터넷에서 청소년들
12-15
세계한인 국외 테러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한국 정부는 15일 국외 테러 등에 대비한 재외국민보호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해 최근 해외 테러동향을 평가하고 해외 우리국민의 안전을 위한 정부 대책을 점검하고 추가 조치를 협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재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 주재로
12-15
밴쿠버 한인 청년 안전도 챙기고 취업 노하우도 얻고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 청년들의 안전과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는 격식 없이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총영사관, 워홀 취업 희망자 정보 세미나 워킹 홀리데이와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받는 한국 청년들
12-14
캐나다 가족간 소득공유 규제
스몰비지니스 세제 개편  연방자유당정부는 14일 자영업자가 상대적으로 낮은 소득세율을 틈타 소득을 배우자 또는 자녀와 공유하는 행위를 규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재무부는 “공평한 납세 원칙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12-14
캐나다 올해 캐나다인의 구글 검색어 1위는?
'북한'도 상위 10위에 꼽혀'저스틴 비버' 해마다 빠지지 않아 올해 캐나다인이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찾아본 단어는 무엇일까. 구글이 2017년 구글 캐나다 검색엔진에 입력한 단어를 분석한 결과 지난가을 카리브해와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어마'가 제일 많은
12-14
캐나다 백지선호 ‘벌떼하키’에 … 세계 1위 캐나다 ‘벌벌'
한국 아이스하키 사상 첫 맞대결2피리어드 중반까지 앞서 ‘카레야(Корея·한국)! 카레야!’   14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VTB 아이스팰리스. 2017 유로하키투어 채널원컵 한국과 캐나다의 개막전을 찾은 러시아 팬들은 목청 높여 한
12-14
밴쿠버 캐나다 한인, 한반도 평화 유지의 주춧돌
정기봉 민주평통 회장이 정식 출범 후 처음 평화통일을 위한 행사로 열린 통일 리더쉽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상) 문영석 교수가 나와 한국과 캐나다의 오랜 우의관계를 소개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캐나다와 캐나다 한인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하)&
12-1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