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뭐길래 캐나다 중은 총재까지...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부동산 경제 | 비트코인이 뭐길래 캐나다 중은 총재까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12-15 13:07

본문

스티븐 폴로즈 중앙은행 총재 [사진=캐나다 중앙은행]


"투자보다 도박에 가까워" 경고 

 

광풍 수준의 관심이 집중돼 투자냐 투기냐 논란으로까지 번진 비트코인에 대해 급기야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도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자제를 촉구했다.

 

스티븐 폴로즈 중은 총재는 14일 토론토에서 열린 강연에서 "비트코인은 가치를 신뢰할 만하지 않으며 화폐로도 간주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폴로즈 총재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투자는 위험요소를 구매하는 것이라며 투자할 때 작은 부분까지 세밀하게 신경 써야 한다고 권했다.

 

폴로즈 총재의 이날 발언은 비트코인을 매우 투기적인 자산으로 칭한 재닛 옐런 미연방준비제도 이사장의 언급 다음 날 나온 것이다. 올 2월 1비트코인 당 1400달러에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최고 2만5000달러 가까이까지 치솟았다. 그 후 2000달러가 넘게 하락하는 등 급등과 급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100건 481 페이지
제목
[캐나다] BC・알버타 주급 200달러 차이가...
BC 956.91달러전국 평균  992.87달러작년말 기준으로 모든 주들이 전년동기에 비해 평균 주급이 상승하며 대체로 주머니가 두둑해졌다는 통계가 나왔다.연방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7년 12월 평균주급 분석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적으로 평균 주급은 9...
표영태
02-23
[밴쿠버] "알렉스프레이저·포트만대교 교통 통제 대비하세…
알렉스 프레이저 브릿지에서 떨어진 얼음에 파손된 차. [사진 twitter/Joyce Brown] 폭설에 바람까지고드름 추락 사고 예방차부분·전면 통제 예상 주말 알렉스 프레이저(Alex Fraser)·포트만(Port Mann)브릿지를 지날 예정이라면...
이광호
02-23
[밴쿠버] 영원한 오빠·별밤지기 '이문세' 밴쿠버 공연
2018 북미투어 4월 7일 다운타운 더 센터  대한민국 인기가수의 자존심 이문세 콘서트가 4월 7일 오후 7시 밴쿠버 다운타운 더 센터 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18년 북미투어 일환으로 무대에 서는 이문세 역시 각오...
밴쿠버 중앙일보
02-23
[밴쿠버] 유아 관련 예산 확대에 연방·주정부 협력
 어린이집 자리를 늘리고 조기교육을 시키기 위해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추가 예산을 배정할 예정이다. 장-이베스 더클로스(Jean-Yves Duclos) 연방가족부 장관을 대신해, 조나단 윌킨슨 연방 환경기후변화부 장관은 BC주 캐트린 콘로이(Katrin...
표영태
02-23
[캐나다] 비자신청센터 내년까지 99개국 149곳으로 확…
새 센터운영 외주업체 선정연방정부가 비자 신청서 등을 처리할 비자신청센터 운영 외주업체를 선정하고 향후 센터를 늘려갈 예정이다.연방이민부(IRCC)는 비자신청센터(Visa Application Centres, VAC)를 2019년까지 최소 99개국 149개소로 확대할 ...
표영태
02-23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돼도 한국인에겐 불법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가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마리화나 합법화가 가시화 되고 있지만 캐나다의 한국 국적자는 남의 일이다 생각하고 신경을 끄는 것이 상책으로 보인다. 주캐나다 한국대사관은 캐나다에서 마리화나가 합법화 돼도 대한민국의 법에 따라 한국 국적자는 마...
표영태
02-23
[세계한인] 밴쿠버 중앙일보가 조명한 디자이너 세계가 주목
유채윤 CHAEnewyork 디자이너뉴욕패션위크 3년 연속 초청,작년 S/S2018 밴쿠버 패션위크(VFW)에 참여한 바 있는, 뉴욕에서 브랜드 CHAEnewyork(www.chaenewyork.com)을 이끌고 있는 유채윤 디자인 디렉터가 2018 2월에 있었던 뉴욕...
밴쿠버 중앙일보
02-23
[캐나다] BC주 기대수명 전국 최고
2015년 총 26만 4333명 사망암과 심장병이 2대 사망 요인들캐나다인의 수명이 점차 길어지고 특히 BC주에 살면 기대수명도 길어지지만 암과 심장병이 사망에 이르는 가장 흔한 질병으로 꼽혔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도 사망과 사망요인 분석 통계에 따르면 총 사...
표영태
02-23
[부동산 경제] '전통 한식' 집으로 보내준다…식재료 배송 '…
美 한인 1.5, 2세 업체들 도전 김치·국·반찬·일품요리 등 다양한 음식 알리며 경쟁 미국 내 식품업계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밀키트(Meal-Kit)' 시장에 한식 전문업체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밀키트...
김지은
02-23
[부동산 경제] 올해 물가 1.7% 상승으로 출발
장바구니 물가 큰 폭 올라올해 첫 달의 물가 상승률이 안정 범위 내에 머물렀지만 BC주의 물가는 다른 서부주들과 함께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연방통계청이 23일 발표한 1월 물가통계에 따르면, 전국 물가는 1.7%가 상승했다. 1월 물가로는 2013년 0.5%, 2014...
표영태
02-23
[이민] 미성년 시민권 신청 수수료 $530→ $10…
미성년자의 캐나다 시민권 신청 수수료가 대폭 인하됐다. 연방정부는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수수료를 100달러로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530달러였다.  이민부는 2017년 6월 19일 이후 수수료를 낸 미성년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를 거쳐 차액을...
이광호
02-22
[밴쿠버] "한국과 다른 교통법 꼭 숙지해야"
워홀 간담회 통해 안전사고 예방 해외로 취업기회를 찾아 나왔던 한국 젊은이들이 캐나다의 교통규칙을 몰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캐나다를 찾는 한국 젊은이들이 항상 현지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주밴쿠버총영사관(김건 총영사)은 지난 20일 오후 3시 3...
표영태
02-22
[밴쿠버] 밴쿠버 한국 어린이 세계 로봇 대회 참가
6월 6일부터 8일까지 에스토니아에서 독립 100주년 기념으로 에스토니라 수도 탈린(Tallinn)에서 열릴 예정인 FIRST LEGO League(FLL) 에스토리아 오픈 국제 대회에 메트로밴쿠버 한인 어린이 2명이 초청을 받았다.FLL은 전세계 아이들이 (9-14세...
표영태
02-22
[캐나다] 한인 젊은이 교통사고 사망
한국 젊은이가 사망한 사고 현장 모습과 사고지점 지도(글로벌 뉴스 캡쳐) 사고 소식 한인사회에 뒤늦게 알려져  캐나다에 취업을 위해 왔던 한인 젊은이가 알버타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이 뒤늦게 한인사회에 알려졌다. 지난 1월 2일 ...
표영태
02-22
[밴쿠버] 로터스정·최병하 평통위원 대통령 표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 소속 정병연(로터스 정) 자문위원과 최병하 자문위원이 민주평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문재인 대통령)표창을 전수 받았다.최 자문위원은 15일 유학원 협의회 관련 회의 차 주밴쿠버총영사관을 ...
밴쿠버 중앙일보
02-22
[밴쿠버] BC-알버타 갈등에 퀘벡은 누구 편?
송유관 공사를 둘러싼 BC정부-알버타정부 갈등에 국민 의견이 정확히 반으로 나뉘었다. [자료 앵거스리드]지역·연령에 따라 지지 갈려"연방·주정부 중 누구에 권한" 질문엔 '반반' 트랜스 마운틴 송유관 확장을 두고 무역 전쟁으로까지 확산 중인 BC와 알버타 사이...
이광호
02-22
[밴쿠버] 작년 BC 찾은 한인 11만 2127명
전년대비 3% 증가에 머물러 캐나다를 찾는 한국인 수 증가율이 전년대비 크게 늘고 있지만 BC주 증가율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BC주 정부가 연방관광 통계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일년간 BC주를 찾은 한국인 수는 총 11만 ...
표영태
02-22
[교육] 독립 채비 갖춘 하이틴 증가
청소년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에서 캐나다는 10대 후반 청소년들이 사회 생활을 제대로 준비하는 경향성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계청이 15~19세 청소년 중에 학교도 나가지 않고, 일자리도 없고, 직업 훈련도 받지 않는(not in employment, ...
표영태
02-22
[세계한인] "우리도 방바닥에서 컬링한다!"…한국에 부는 …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세계 강호들을 잇달아 무너뜨리며 컬링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15일 캐나다(점수 8-6)를 이기고 돌풍의 물꼬를 튼 대표팀은 스위스(7-5), 영국(7-4), 중국(12-5), 스웨덴(7-6), 미국(9-6)을 상대로 연이어 승리를 이어가고 ...
노진호
02-21
[캐나다] NHL선수 빠져도 준결승 진출
핀란드와의 준준결승에서 골을 넣은 후 환호하는 캐나다 아이스하키 대표팀. [사진 COC] 캐나다, 23일 새벽 4시 독일과 준결승 캐나다 남자 아이스하키가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까. 캐나다는 21일 강릉에서 열린 준준결승 경기에서 핀란드를 ...
이광호
02-21
[밴쿠버] 밴쿠버에서 피아노 배웠다면 이 얼굴 주목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피아노 강사 드미트리 쿠비슈킨. [사진 코퀴틀람 RCMP]  자신이 피아노를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코퀴틀람 지역의 피아노 강사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강사가 더 많은 범죄를 저질렀을 것으로 추정하고 제보를 기다리...
이광호
02-21
[세계한인] ‘가자! 베이징’ 민유라 펀드, 모금액 5만 …
[올림픽] 아리랑에 맞춰 연기 (강릉=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20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대한민국 민유라와 알렉산더 겜린이 '아리랑'에 맞춰 연기하고 있다. 2018.2.20 pdj6635@yna.co....
배재성
02-21
[밴쿠버] 이번 추위 언제까지 가나?
다음주 초까지 눈비 예상   메트로밴쿠버 지역에 2월 꽃샘추위가 지속되고 있는데 낮에는 영상권을 회복하지만 예년보다 낮고 또 주중부터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등 궂은 날씨는 지속될 전망이다. 캐나다기상청의 주간 예보에 따르면 오는...
표영태
02-21
[교육] 자녀 둔 포스트세컨더리 학생 보조금 확대
파트타임 학생 1920달러까지새로 시작하는 학기부터 연방정부가 저소득 가정 포스트세컨더리 학생들의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보조금과 함께 학생대출금액을 높일 예정이다.버나비노스-시모어 지역구 테리 비치 연방하원의원은, 패티 하즈두 연방 고용직업창출...
표영태
02-21
[캐나다] 캐나다 거주 한인은 과연 몇 명일까?
모국어에 한국어 포함 총 인구는 10만 9705명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주사용자도 소수 존재언어로만 진정한 한인 추산하는데 어려워  캐나다의 인구센서스가 조사 기간 중 캐나다에 (단기여행 제외)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전수 조사로 가장 신...
표영태
02-21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