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태어났든 누구든 교육받을 권리 있습니다"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어디서 태어났든 누구든 교육받을 권리 있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12-22 13:59

본문

​11월 30일 열린 UBC동문회 '동문회 밤'에서 업적상 수상자들과 UBC 산타 오노 총장(사진 뒷줄 오른쪽 두번째)이 한자리에 모였다.


UBC동문회 100주년 기념식서 업적상 받은 박경애 교수

캐나다-북한 지식교류협력프로그램 7년째 이끌어

 

11월 30일 저녁 페어몬트 호텔 밴쿠버는 성장(盛粧)한 손님들로 북적였다. 이 날 UBC동문회가 주최하는 '동문의 밤’이 마련됐다. 몇 년 전 새로 지은 동문회관에서 치러지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100년 전 첫 졸업식이 열린 장소를 특별히 골랐다.

 

300명 가까이 모인 동문회 기념식의 메인 행사는 학교 내외의 인사를 선정해 공적을 시상하는 자리다. 행사를 준비한 UBC동문회 프레드 리 디렉터는 100주년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큰 만큼 심사위원 8명이 올해 더욱 꼼꼼히 후보자를 심사했다고 전했다. 각계에서 추천한 80여 명의 후보자 중 3개월에 걸쳐 고른 수상자는 면면이 스타 급이다.이 날도 8명이 시상대에 올라 32만 명 UBC동문이 주는 상을 받았다. 이 중 교수 부문 사회봉사상 수상자로 한국학연구소 소장이며 캐나다-북한 지식교류협력프로그램(KPP) 소장인 박경애 교수가 선정됐다.

 

ddc14643161f4aaf4be9dc4ebf015b3d_1513900027_7552.jpg
교수 사회봉사상을 받은 박경애 교수가 수상 소감을 전하고 있다.

 

박경애 교수는 2010년부터 시작한 캐나다-북한 지식교류협력프로그램을 이끌며 양국간 교류 협력과 민간 외교를 통해 양국의 이해 수준을 넓혔다는 점이 수상 이유로 꼽혔다. KPP는 해마다 6명의 북한 학자를 UBC에 초청해 6개월 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자들이 제 나라로 돌아간 후  캐나다에서 배운 지식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궁극적으로 그들 삶의 질을 개선한다는 점도 고려됐다. 

 

박 교수의 제자로 인연을 시작해 KPP 진행 과정을 지켜본 빅토리아 반 듀슨(van Deursen) 씨는 박 교수의 열정이 매우 뜨겁고 진지하다고 수상 후보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졸업식에서 만나는 북한 학자들의 자유로운 태도에서 그들이 돌아가 전파할 긍정적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고 기대하기도 했다.

 

"총장 명의 추천서는 이례적인 일"

마틴 의원 추천서도 지역사회 지지 힘 보태

 

스티븐 투프(Toope) 영국 캠브리지대 총장과 연아 마틴 연방상원의원의 추천서도 박 교수 수상에 큰 힘이 됐다. KPP 설립 당시 UBC 총장이던 투프 총장은 박 교수가 일궈낸 학문적 성과, 그리고 양국간 관계 발전에 대한 기여가 큰 점을 높이 평가했다. 투프 총장은 토론토대학교로 옮긴 후에도 북한 학자들과 만나 KPP가 지속되는 데 힘을 보탰다. 투프 총장의 추천서가 주류 사회와 학계의 시각을 반영했다면 마틴 의원의 편지는 민간 부문 교류에 대한 재캐나다 한인과 지역 사회의 지지를 보여줬다.

 

박 교수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하며 수상에 힘을 보탠 여러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서로 만나 이야기하지 않으면 결코 상대를 알 수 없겠다 싶어 순수하게 비정치적 교류로 물꼬를 트자고 북한에 KPP를 제안했다”는 박 교수는 "어디서 태어났건 교육받을 권리는 보편적 인권"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체류를 마치고 귀국하는 학자들과 며칠 전 작별 인사를 나눈 박 교수는 2018년도부터는 KPP에 참가하는 학자들의 전공도 지금까지의 경제·경영에서 환경 등 다른 분야로 교육을 확대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UBC동문회 2017년 업적상 수상자


리안 티(Lianping Ti·신진 동문상) UBC 약대 교수. 에이즈를 비롯한 전염병 연구로 공중보건 분야에 기여했다. 티 박사의 연구는 정부의 병원정책 수립에도 영향을 미친다.

 

매리 앤 머피(Mary Ann Murphy·교수 사회봉사상) UBC 오카나간 캠퍼스 문리대 교수. 노년층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로 인정받는 학자다. 특히 오카나간 지역 사회와의 유대가 깊다.

 

박경애 (교수 사회봉사상 ) UBC 문리대 교수. 한국학연구소 소장. 캐나다-북한 지식교류협력프로그램(KPP)을 만들어 7년째 이끌며 두 나라 사이의 민간 부문 교류 협력과 이해 수준을 넓혔다

 

낸시 허미스튼(Nancy Hermiston·명예동문상) UBC 음대 교수. 1995년 7명으로 UBC 오페라 앙상블을 창단해 90명에 이르는 대조직으로 이끌어냈다.

 

이안 로버슨(Ian Robertson·자원봉사리더십상) UBC재단 이사. UBC동문회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빠지지 않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단체의 발전에 기여했다.

 

카림 담지(Karim Damji·세계시민상) 알버타대 의대 교수. UBC의대를 1987년에 졸업한 후 안과 의사이자 교수로 동아프리카 보건 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헬렌 버트(Helen Burt·연구혁신상) UBC 약대 교수. 2006년 캐나다약물연구소를 공동 창립해 제약학계의 학문적 성과가 상업적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이바지했다.

 

인디라 사마라세케라(Indira Samarasekera) 전 알버타대 총장. 재료공학 분야의 권위자로 학문적 업적뿐 아니라 행정 능력에도 탁월한 성과로 UBC 연구 조직을 이끌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ddc14643161f4aaf4be9dc4ebf015b3d_1513900115_6535.jpg
UBC동문의 밤에 참석한 김건 총영사(사진 오른쪽)와 이강준 영사.

 

ddc14643161f4aaf4be9dc4ebf015b3d_1513900497_4798.jpg
ddc14643161f4aaf4be9dc4ebf015b3d_1513900498_6878.jpg
ddc14643161f4aaf4be9dc4ebf015b3d_1513900556_9515.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1,932건 1 페이지
제목
[캐나다] 소비자 '부글부글'...로블로 거부하고 지역 …
로블로 불매운동에 소규모 식료품점 및 협동조합 '활기'캐나다 최대 식료품 유통업체 로블로를 상대로 한 불매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로블로사의 실적에는 큰 타격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소규모 식료품점과 협동조합 등은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노바스코샤주의 게...
밴쿠버 중앙일보
05-05
[캐나다] 트뤼도 총리 "인도 정부, 써리 시크교도 지도…
인도 정부 개입 의혹 제기...양국 관계 악화 우려연방경찰이 지난해 6월 써리에서 발생한 시크교도 분리주의 지도자 하르딥 싱 니자르 씨의 살해 사건과 관련해 인도인 3명을 에드먼턴에서 체포하고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이에 대해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4일 토론토에서...
밴쿠버 중앙일보
05-05
[밴쿠버] 갑자기 소상공인 메타 계정 차단..."수입원 …
랜다 살룸 씨 "경고 없이 3년 간 가꿔온 모든 것 사라져"밴쿠버의 한 소상공인이 어느 날 아침 인스타그램에서 고객에게 답장하려다 메타(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빅테크 기업 메타플랫폼)가 자신의 가게 계정을 차단한 사실을 알게 ...
밴쿠버 중앙일보
05-05
[캐나다] 포일리브르 보수당 대표, 자본이득세 개편안에 …
기업에 "직접 싸우라" 촉구하면서도 보수당 투표 방향은 함구피에르 포일리브르 보수당 대표가 자유당 정부의 자본이득세 개편안에 대해 기업들이 직접 대응에 나설 것을 주문하면서도, 정작 자당이 이 법안에 찬성표를 던질지 반대할지는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05-05
[밴쿠버] 모빌홈 거주자 보호 강화...BC주, 공원 규…
연 1회로 규칙 변경 제한, 3개월 사전 통보 의무화BC주 정부가 모빌홈(이동식 주택, Mobile Home) 공원 소유주들의 공원 규칙 변경 권한을 제한하는 법 개정을 단행했다. 개정된 '모빌홈 공원 임대차 규정'에 따르면 4월 30일부로 공원 소유주는...
밴쿠버 중앙일보
05-05
[밴쿠버] UBC 인류학박물관 확 달라졌다…'75주년 기…
아서 에릭슨의 상징적 건축물 '그레이트 홀' 철거 후 복제UBC 인류학박물관(MOA)이 오는 6월 13일 일반에게 다시 문을 연다. 2021년 시작된 수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월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인류학박물관이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인류학박물관...
밴쿠버 중앙일보
05-05
[밴쿠버] 캐넉스, 프레더터스 꺾고 7년 만에 플레이오프…
숨 막히는 60분, 수터의 극장골로 캐넉스 팬들 열광3일 금요일 밤, 밴쿠버 캐넉스가 내슈빌 프레더터스를 1-0으로 꺾고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경기 종료 2분을 남기고 피우스 수터가 브록 보저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터뜨리며 캐넉스 팬들을 열광의 도...
밴쿠버 중앙일보
05-04
[밴쿠버] 인도정부 관련 의혹…써리 시크교도 활동가 살…
체포된 이들은 에드먼턴에 거주하는 인도 국적의 20대 남성들로 왼쪽부터 카란 브라르(22), 카말프리트 싱(22), 카란프리트 싱(28)이다.[사진=IHIT]지난해 6월 써리에서 발생한 시크교도 활동가 하르딥 싱 니자르 씨의 살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인도 국적의 용의...
밴쿠버 중앙일보
05-04
[밴쿠버] BC주 도서관 해커 표적… 사용자 정보 빼내 …
런던 드럭스·토론토 도서관 등 잇따른 사이버 공격당국 "철저한 조사 나설 것"BC주 도서관들이 해커의 표적이 됐다. 해커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탈취한 뒤 이를 빌미로 대가를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캐리부...
밴쿠버 중앙일보
05-04
[밴쿠버] 5만6천 달러 샹들리에 추락 산산조각… 설치기…
설치 한 달 만에... "기사와 배상 책임 나누자" 주장BC주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자택에 설치한 5만6천 달러 상당의 베네치아산 샹들리에가 추락해 부서지자 설치 기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닝 안 씨는 4월 30일 BC주 대법원에 제출한 솟장에서 ...
밴쿠버 중앙일보
05-04
[밴쿠버] "수표 현금화해 달라" 주례자 직감에 가짜 신…
은행 확인 결과 사기로 판명포트랭리에서 결혼식 주례를 맡고 있는 셰릴 길모어 씨(62)가 가짜 신부의 사기 시도를 미리 알아내 화제다. 길모어 씨는 한 달에 5~10건 정도 150달러 미만의 비용으로 전문 주례를 하고 있다.최근 미국에 산다는 한 여성이 길모어 씨에게 ...
밴쿠버 중앙일보
05-04
[밴쿠버] 휘슬러 일일관광으로 즐거운 추억 만든 밴쿠버 …
봄 햇살 가득한 4월의 마지막 날, 밴쿠버 노인회 회원 95명이 휘슬러로 즐거운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관광은 T Brothers, 오로니아, 로얄캐네디언 등 여러 업체의 후원으로 이뤄졌다.아침 8시 30분 희래등에서 출발한 회원들은 호슈베이에서 휴식을 취한 뒤 샤논...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메트로밴쿠버ㆍ프레이저밸리 주택 매물 2만채 돌…
대출 금리 인상에도 수요 꾸준히 유지돼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주택 매물 수가 거의 4년 만에 최고치에 달했다. 그레이터밴쿠버 부동산협회(GVR, 구 REBGV)에 따르면 4월 시장 통계에서 GVR 관할 지역 내 매물이 1만2491채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월 ...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4천만 달러 규모 별채 건축 대출 프로그램 …
BC주, 주택 공급 확대 위해 집주인 대상 저금리 대출 제공BC주 정부가 2일 집주인들의 별채(Secondary Suites)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4천만 달러 규모의 저금리 대출 프로그램 신청을 시작했다. 이는 BC주에 더 많은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노력의 일...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의료 인력난 해소 위해 BC주, 1억5570만…
의료 전문 인력 채용 및 유지에 집중, 농어촌 지역 인센티브 프로그램 확대BC주 정부가 의료 전문 인력 채용과 유지를 위해 1억5,570만 달러를 투입한다. 에이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BC주의 인구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특히 외딴 지역 사회에 숙련된 의료 인력이...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美보다 먼저 금리인하 가능할…
경제학자들 "캐나다와 미국 통화정책 격차에는 한계 있어"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티프 매클럼은 11일 하원 재정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캐나다 기준금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와 달라질 수 있지만 그 격차에는 한계가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과로에 시달리는 BC주 의사들 "병가 확인서 …
의사협회, 고용주에게 전달할 병가 확인서 템플릿 제작주정부에 병가 확인서 요구 제한 촉구BC주 가정의들이 병가 확인서 작성 요청으로 업무가 과중한 것을 토로하며, 이를 간소화하기 위한 서식을 마련에 정부에 건의했다. 서한은 병가 확인서가 1차 진료 위기 상황에...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코스코 장보기, 멕시코 식료품 가격과 비교해보…
캐나다 물가 높아 해외서도 주목, 단순 비교는 무의미캐나다 코스코 회원들은 대량 구매로 식료품비를 아낄 수 있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그 혜택이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대형 식료품점들이 정부와 협력해 물가를 낮추겠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문 닫은 런던 드럭스… 여권사진 어디서 찍지?
메트로 밴쿠버 내 여권사진 찍는 곳 소개런던 드럭스가 서부 캐나다 전역에 걸친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매장이 문을 닫은 동안 메트로 밴쿠버에서 여권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을 위한 다른 방법을 찾아봤다.밴쿠버 여권 사진관(Vancouver Passport Photos)은 ...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한인 문학의 새로운 물결, 제13기 한국문예창…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참여, 11명의 예비 문인 배출캐나다 한국문협(회장 하태린)이 주관하는 제13기 한국문예창작대학 수료식이 지난 29일 오전 버나비 에드먼즈 리소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문예창작대학은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1회...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캐넉스, 오늘 원정 6차전… 응원전 티켓 몇 …
내슈빌 원정 경기 응원전, 경기장 밖에서도 뜨겁다밴쿠버 캐넉스의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6차전 경기가 내슈빌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응원전 티켓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2일 티켓이 매진된 후 티켓 재판매 사이트 '스텁허브' ...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오크리지 파크, '명품 브랜드 천국'으로 밴쿠…
오크리지 파크 내년 봄 개장 순항밴쿠버 新랜드마크 윤곽 드러나명품 브랜드 '별들의 전쟁' 예고티파니 등 7개 브랜드 추가 입점밴쿠버의 새로운 쇼핑몰인 오크리지 파크(구 오크리지 센터)에 명품 브랜드들의 입점이 잇따르고 있다. 쿼드리얼 프로퍼티 그룹은 오늘...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로워메인랜드 부동산 가격, 4월 상승세 기록
전문가 "현재 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이고 균형 잡혀"로워메인랜드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레이저밸리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4월 다중매물목록서비스(MLS) 거래량은 1,471건을 기록했다. 가격은 3월 대비 0...
밴쿠버 중앙일보
05-03
[캐나다] 캐나다인 57% "표현의 자유 위협받고 있다"…
정치 성향에 따라 인식 차이 뚜렷, 보수당 지지자 76% vs 자유당 지지자 61%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 캐나다인 과반수 이상이 자신들의 표현의 자유 권리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레제사가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
밴쿠버 중앙일보
05-03
[밴쿠버] 코퀴틀람 한인타운 인근 오스틴 '스트립 센터'…
코퀴틀람 한인타운 인근에 위치한 1101 오스틴 애비뉴(1101 Austin Avenue, Coquitlam)의 1만1,559제곱피트(325평) 규모의 상가 '스트립 센터'가 677만 5,000달러에 팔렸다. 이 부동산은 기존 세입자로부터 안정적인 수입을...
밴쿠버 중앙일보
05-03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