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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아일랜드, 4살, 6살 여아 살해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12-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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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날 살해된 4살 6살 여자 자매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어린 여자아이 두 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밴쿠버 아일랜드 주요범죄 합동수사팀은 오크베이 경찰서와 함께 오크베이의 비치 드라이브에서 지난 25일 발생한 살인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팀은 26일 4살 짜리와 6살 짜리 여자아이가 사망한 주택에 대한 수색영장을 발급받아 집행을 했다. 수사관들은 이번 주 내내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를 위해 조사를 집 안에서 진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27일 오전 현재 부상을 당한 남성이 병원으로 후송된 상태이다. 경찰은 추가적으로 용의자를 찾고 있지 않다고 밝혀 이 남성이 여자아이들의 살인범임을 간접적으로 알리고 있다. 

 

합동수사팀의 세인 라벨 경관은 "이런 처참한 사건과 관련해 참담한 마음으로 이번 비극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뭐라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현지 뉴스에 따르면, 부상을 당한 남성과 아이들은 같이 집에서 거주한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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