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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새해맞이 대중교통 무료 이용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12-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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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5시부터 1일 새벽 5시까지

 

트랜스링크가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무료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랜스링크는 올해 마지막날인 31일 오후 5시부터 내년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5시까지 모든 대중교통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31일 버스운행은 휴일 스케줄에 따라 평일보다 편수가 줄어들지만 일부 구간은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보고 이에 맞춰 운행 편수를 조절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트랜스링크는 트랭스링크의 실시간 정보인 트립 플래너(Trip Planner)를 확인하도록 안내했다. 

 

시버스운행은 휴일 스케줄이지만 야간 운행 서비스는 연장해 운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론스데일 퀴에서 마지막 시버스 배는 1일 새벽 2시 2분에, 그리고 워터프론트에서는 새벽 2시 22분에 출발한다. 

 

스카이트레인은 엑스포, 밀레니엄 그리고 캐나다 라인 모두 휴일 스케줄에 따라 운행된다. 그러나 저녁 이후에는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운행 편수를 늘릴 예정이다. 또 마지막 기차도 1시간 늦게까지 운행된다. 웨스트코스트 익스프레스는 운행되지 않는다.

 

1월 1일에는 버스와 시버스, 스카이트레인 등은 휴일 스케줄로 운행이 된다. 그러나 웨스트코스트 익스프레스는 역시 운행되지 않는다. 

 

트랜스링크는 이번주 눈이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권하지만 눈에 영향을 받는 버스 이용에는 항상 트랜스링크 웹페이지나 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추위 속 지연 운행되는 버스 스케줄에 대비해 두껍게 옷을 입을 것도 권고했다. 그리고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을 했을 경우도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하나의 좋은 해결방법이 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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