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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H-Mart, 참다랑어 즉석 해체 시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1-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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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lb, 4ft 크기

H-Mart 지점서 해체쇼 4회

 

H-Mart는 동원산업과 함께 참다랑어 해체쇼를 H-Mart 리치몬드점(1월 19일), 코퀴틀람점(1월 20일) 및 포트 코퀴틀람점(1월 21일)에서 진행한다. 

‘Pacific Blue-fin Tuna Cutting Show’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의 참치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참다랑어를 해체하고, 관람객들이 즉석에서 시식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해체쇼를 진행할 박주난 셰프는 한국에서 17년간 참치 3,500마리 해체로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내 최고 기술 보유자이다.

 

H-Mart 리치몬드 점에서 1월 19일 오후 2시, 코퀴트람점에서 1월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포트코퀴틀람점에서는 21일 오후 1시에 시작한다. 또한 다운타운점, 랭리점, 던바점에서도 참다랑어 회를 20일 오전부터 판매 개시할 예정이다.

 

참다랑어는 영어로는 블루 핀 튜나, 일본어로는 혼마구로라고 불리우며 지방층이 두껍고 육질도 단단해 맛과 식감이 뛰어난 고급 횟감 어종이다. 식도락가는 물론 일반인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보니 최상급 참다랑어는 한 마리에 수천만 원씩 거래되기도 한다.

 

해체쇼에 선보이는 참다랑어는 무게가 200lb에 이르며 길이가 4ft에 가까운 대형이다. 포획한 이후에 얼리지 않은 상태로 산지에서 밴쿠버까지 항공으로 특별 냉장 운송될 예정이다.

 

H-Mart 관계자는 “참다랑어는 국제 시장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되는 참치”라며 “지난 참치 해체쇼에 밴쿠버 교민이 보여준 성원에 힘입어 고객들에게 고급 수산물을 선보이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해체를 마친 참다랑어 횟감 중 일부는 관람객들에게 시식용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나머지는 소량 한정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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