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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밴쿠버 본사 기업 평균 직원수 65명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1-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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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수 1위 토론토 697개
밴쿠버 239개 3위

2016년도에 캐나다에서 여러 개 사무실을 두고 있는 중견 기업 이상의 본사 수는 감소한 반면 직원 수는 증가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연방통계청은 2016년도 연례 본사 서베이(Annual Head Office Survey, 2016) 자료를 30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 수는 2015년도에 비해 0.1% 증가한 22만 7416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본사 수는 0.3%가 감소한 2728개가 됐다.

주별로 보면 알버타주가 연간 기준으로 본사 직원 수가 3.3%나 크게 감소했으며 본사 직원 수도 1296명이나 줄어들었다. 알버타의 최대 도시인 캘거리는 에너지 분야가 낮은 오일 가격으로 위축되면서 본사 직원 수가 4.7%나 감원됐다.

각 주별로 전체 본사 직원 수 비중을 보면 온타리오가 42.7%를 차지했고, 이어 퀘벡이 23.3%를, 알버타주가 16.6%로 3위를 차지했다.

본사 직원수를 대도시로 보면 토론토가 7만 6436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몬트리올이 4만 2225명, 캘거리가 2만 9161명을 기록했으며 밴쿠버는 1만 5423명으로 4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본사 수에서는 토론토가 697개로 1위를 차지햇으며 몬트리올이 381개, 밴쿠버가 239개로 3위를 그리고 캘거리가 209개로 4위를 차지했다.

본사 수 당 평균 직원 수에서 캘거리는 140명로 가장 많았으며 몬트리올은 111명, 토론토는 110명인 반면 밴쿠버는 본사 당 직원 수가 고작 65명에 불과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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