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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주가 주목하는 평창동계올림픽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2-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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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포츠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휴전결의안이 유엔총회에서 채택됐지만 북미간 긴장감을 고조하는 행위와 미국의 군사작전 가능성에 동조하고 그런 분위기를 조장하는 일부 호전적인 언사들로 올림픽 정신이 폄훼되지만 BC주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불을 밝혔다. 

 

리사 베어 주 관광문화부장관은 8일 밤 평창에서 동계 올림픽 개막에 맞춰 BC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위해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2010년 동계올림픽을 위해 건설된 성화대(Olympic Cauldron)에 불을 밝혔다.

 

베어 장관은 "올림픽은 운동선수들을 위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는 장"이라며 BC출신 선수들이 캐나다의 대표로 참가한 것에 대한 자부심에 대해 이야기 했다.

 

캐나다 대표로 참가한 225개팀 중 63개 팀에 BC주와 연관된 선수가 포함돼 있고 32명은 BC주 출신자이다. 또 이외에도 많은 선수들이 BC주에서 훈련을 하며 직간접적으로 BC주와 인연을 갖고 있다. 

  

BC주는 이처럼 작은 인연까지 강조하며 평창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평창을 주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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