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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3번째 금메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2-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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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에서 스위스를 꺾고 간이시상대에 오른 캐나다 컬링 혼성 대표팀 [사진 COC]

 

캐나다의 케이틀린 로스(30)-존 모리스(40) 선수가 최초의 올림픽 믹스더블(혼성 2인조) 컬링 금메달을 땄다. 남녀가 팀을 이룬 믹스더블 컬링(mixed doubles curling)은 이번 대회에 처음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됐다.

로스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컬링에서, 모리스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컬링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따라서 이들 둘은 동시에 이번 대회에서 2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다시 목에 걸었다. 

로스-모리스는 이번 올림픽 예선을 1위(6승 1패)로 통과했고, 준결승전에서 노르웨이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로스와 모리스는 이번 대회 첫 예선전 첫 경기에서 노르웨이에 6대 9로 지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예선전 나머지 6경기에서 승리를 하면서 예선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공식적으로 국가 대표가 되지 못한 러시아 출신 올림픽팀을 꺾고 결승에 올랐고 예선 2위로 올라온 스위스 팀과 10-3의 큰 점수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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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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