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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루니 환율 2월 847.29원으로 마감

표영태 기자 입력18-02-28 12:45 수정 18-02-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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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화가 최근 대미 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이며 캐나다 달러에 대해서도 최근 일주일간 840원대를 안으로 진입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KEB하나은행이 한국시간으로 2월 28일 종가 환율고시에 따르면 캐나다 달러 대비 원화는 847.29원을 기록했다. 하루 전인 27일 843.76원으로 올해 들어 최저 수준을 보였던 것에 비해서 3.53원이 올랐지만 840원대를 유지했다.

캐나다 환율은 올해 848.36원으로 시작했지만 2월 2일까지 점진적으로 상승하며 882.04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이후 가파르게 환율이 가파르게 하락하기 시작해 지난 21일 849.12원으로 다시 840원대로 진입했고 22일 일시적으로 853.95달러로 올랐지만 이후 이틀간 849.98원, 847.09원 하락하며 원화 강세를 보였다.

지난 26일 주밴쿠버총영사관에서 열린 브라운백 세미나에서 RBC의 애론 이 투자컨설턴트가 올해 말까지 960원대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하지만 27일까지는 이런 전망이 맞을 것 같지는 않아 보였다.

그런데 27일 미국의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이 미국의 기준금리를 올해 4회 정도 늘어날 수 있다고 암시하면서 한국 외환시장에서 28일 달러화 환율이 전날보다 10.5달러 오른 1082.5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0.98%가 상승한 셈이다. 

미 달러는 연초 1063.5달러로 시작해 1월 25일 1062.5달러에서 저점을 찍은 후 이후 1091원까지 점차 상승했다가 이번주 들어 1070원대를 유지하다 하루 만에 1080원대로 올라섰다.

한국의 투자전문가들은 현재이 한국 원화 강세가 연말에는 많이 꺾일 것으로 전망하고 분산투자를 권하고 있다. 우선 미 달러·유로·엔화를 추천하지만 이외에도 관심을 갖고 지켜볼 만한 통화로 캐나다 달러를 중국 위안화와 호주 달러와 함께 추천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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