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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평창 패럴림픽에도 역대 최대 加선수단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3-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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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겨울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휘슬러에서 훈련한 스노보드 종목 선수단이 한국으로 출국 전 밴쿠버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사진 CPC]

 

 

9~18일 평창·강릉·정선서 경기

선수 55명 등 97명 참가

6개 전 종목 출전

 

 

평창 겨울올림픽에 이어 2018 평창 겨울패럴림픽이 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8일까지 평창·강릉·정선에서 열린다.

 

캐나다는 97명의 선수단이 금메달을 놓고 각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 캐나다장애인체육회(CPC)는 장애인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3개의 메달을 딴 토드 니콜슨을 단장으로 선수 55명, 코치진 15명, 지원인력 26명이 강원도에서 선전을 펼칠 것이라고 발표했다. BC주에서는 9명이 출전한다. 

 

선수단 출전 종목은 설상에서 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등 4개 종목, 빙상에서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등 6개 전 종목이다.

 

캐나다의 참가 규모도 2014년 소치 때보다 1명이 더 늘어 역대 최대다. 출전 경력이 가장 많은 아이스하키 종목 브래드 보든(Bowden) 선수는 여름패럴림픽 1차례, 겨울패럴림픽 4차례 등 5번이나 대표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노르딕 스키 브라이언 맥키버(McKeever) 선수는 4번의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 49개국 670명의 선수가 참여해 80개의 메달 종목에서 겨루는 평창 패럴림픽은 겨울올림픽을 치른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와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 경기장에서 이어 열린다. 마스코트는 반달가슴곰을 모티프로 한 '반다비'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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