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제6회 한카문학상 당선자 발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3-08 11:30
수정 18-03-09 15:22
관련링크
본문
으뜸상에 수필부문 정숙인씨, 시 부문 김미선씨
캐나다 한국문협(회장 나영표)이 주최한 제6회 한카문학상 공모 당선자가 발표됐다.
으뜸상에는 수필부문 정숙인(내가 가장 하고싶은 일들), 시부문 김미선(이방인의 노래, 봄)씨가 뽑혔다.
버금상에는 수필부문에 김명준(유명한 의사), 김혜진(날마다 도전하는 삶), 윤의정(저스트헬로), 김태식(인생성적표), 유기창(설날), 장정원(대책없는 큰누나)씨가 당선됐다.
소설부문에는 이은세(무지개나라), 시부문은 유우영(명태), 김지현(플라타너스 잎)씨가 각각 당선됐다. 또한 문협발전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하는 돋움상은 김진양씨가 받는다.
이원배 심사위원장은 종합심사평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응모작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낯선 곳에서의 삶을 생생하게 표현하는 교민문학의 발전이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시상식은 3월 2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버나비 본조리크레이션 센터 멀티퍼포즈 룸에서 개최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