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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중앙은행장 "이민자가 캐나다 경제성장 견인차"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3-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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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의 스티븐 폴로즈 총재가 13일 온타리오주 퀸즈대학 강연에서 이민자가 캐나다 경기 성장과 부족해지믄 숙련노동자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폴로즈 총재는 이민자들이 고령화 되는 캐나다 노동시장을 균형잡히게 하는데 아주 중요하며 동시에 인플레이션도 낮추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캐나다 경기는 가장 최적화된 상태(sweet spot)로 수요가 급증하고 기업들도 풀가동 상태에서, 새로운 일자리들이 계속 창출되고 따라서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빈 일자리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폴로즈 총재는 "이렇게 새로 창출된 일자리를 채울 수 있는 인력이 투입되지 않는다면 막 속도가 붙은 경제 성장세가 무산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폴로즈 총재는 작년 가을에만 47만 개의 일자리가 주인을 찾지 못했다는 연방통계청 자료를 내세우며, 빨리 캐나다가 새 이민자들이 노동시장에 동화하도록 도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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