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궁합> 밴쿠버 개봉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3-14 13:34
수정 18-03-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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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스오피스 3일 연속 1위!
시네플렉스 코퀴틀람에서 3월 16일 대개봉
개봉 첫날인 지난달 28일 17만5024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궁합’이 밴쿠버에서 3월 16일 개봉한다.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이다.
영화 ‘관상’(900만 관객) 제작진의 역학 3부작 중 두번째 역학 시리즈인 <궁합>은 개봉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던 마블사의 ‘블랙 팬서’를 꺾고,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에 새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이승기, 심은경,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그리고 최민호까지 충무로 대세로 자리매김한 젊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봄맞이에 적격인 꽃피는 로맨스가 관객들을 설레게 함은 물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사주와 궁합이라는 소재로 관객들의 연이은 호평을 이끌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환상의 호흡과 신선한 웃음으로 3월 극장가에 핑크빛 기류를 선사할 유쾌 코믹 로맨스 <궁합>은 3월 16일부터 시네플렉스 코퀴틀람에서 개봉해 하루 4차례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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