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밴쿠버 삶의 질 8년 연속 세계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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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도시 중 최고성적
서울 79위, 부산 93위
밴쿠버가 세계 도시 중에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의 하나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결과가 나왔다.
세계의 대표적인 인사관리(HR) 컨설팅 기업인 머서(MERCER)가 발표한 2018년도 삶의 질 도시 순위에서 밴쿠버가 세계 5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20번째인 이번 삶의 질 순위에서 1위는 오스트리아 비엔나가, 2위는 스위스 쭈리히, 동동 3위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와 독인 뮌헨이 차지했다.
5위의 밴쿠버에 이어 10위권 안에 든 도시를 보면 독일의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스위스의 제네바, 덴마크의 코펜하겐, 그리고 스위스의 바젤이 포함됐다.
캐나다의 2위는 토론토로 16위, 이어 19위의 오타와, 33위의 캘거리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올라온 총 231개 도시 중 서울은 79위였으며, 부산은 93위를 각각 차지했다.
미국은 30위를 차지한 샌프란시스코가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도시가 됐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가 25위로 수위를 차지했으며, 공동 50위의 도쿄와 코베, 55위의 요코하마, 59위의 오사카 등 일본 도시가 그 뒤를 이어갔다.
밴쿠버는 2016년 조사에서부터 쭉 5위를, 토론토도 15위에서 작년16위로 내려갔고 올해 같은 성적을 유지했다. 오타와는 2016년 17위에서 작년 18위, 올해 19위로 점차 낮아졌다. 서울은 2016년 115위에서 작년 76위로 급상승했다 올해 3단계 하락했다.
이 조사는 범죄, 보건, 교육,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주거 등을 평가해서 순위를 매겼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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