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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집 안까지 들어가 성폭력범...하룻만에 검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4-0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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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RCMP는 5일 오전 4시 경 시티 센터(City Centre) 인근의 132A 스트리트의 10700 블록의 한 주택에 남성 용의자가 침입해 집에 있던 청소년 여성을 성폭력범을 체포했다고 6일 오후 2시 30분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써리 RCMP에 따르면, 용의자는 같은 주택의 거주자와 마주치자 뒷문으로 달아났다. 여성 희생자는 큰 부상은 입지 않았으나 불안정한 상태였다. 써리 RCMP는 5일 첫 보도자료를 통해 시민들에게 이번 사건을 계기로 주의를 당부하면서 주택침입에 대해 보안을 강화하라고 안내했었다.

 

써리 RCMP는 이번 사건이 최근 앨더그로브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과 동일범으로 보고 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하루만인 6일 오후 2시 써리 북부지역에서 범인을 체포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많은 제보가 접수돼,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건 당시 피해자 주택 이외에도 여러 건의 가택 침입 미수사건 신고가 접수됐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해당 건들이 이번 용의자의 범행인지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제보나 신고 전화는 604-599-0502이다. 이외에도 Crime Stoppers 1-800-222-TIPS 또는 www.solvecrime.ca로 신고 접수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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