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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월드옥타 세계 대회, 한국 청년 채용에 중점

표영태 기자 입력18-04-09 09:12 수정 18-10-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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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세계대표자대회 행사 현장 모습(황선양 지회장 제공)


밴쿠버 황선양 지회장 등 8명 참가

1회원사-1모국청년 채용 선포식 

 

 

세계한인 무역인들이 모이는 행사에서 한국 청년 취업을 위해 한국 정부와 대회 주최측이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기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ICC JEJU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0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최됐했다. 이 행사에 밴쿠버 지회에서는 황선양 지회장을 비롯해 최오용 캐나다 대륙부회장, 정용중 전지회장, 심진택 부지회장, 기존회원 2명, 차세대 2명 등 총 8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정부나 협회나 한국의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기여하길 바라는 기대감으로 시작됐다.

 

지난 6일 한국 정부차원에서 이번 행사와 관련된 공식 보도자료로,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의 '1회원사-1모국청년 채용 선포식'에 참석하여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확대 의지를 다졌다는 내용을 제1보로 내보냈다.

 

김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한국 청년들의 해외 기업 진출 확대를 위한 재외 한인 무역인들에게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들은 우리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향후 3년간 500명의 청년에게 양질의 해외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결의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OKTA 회원사는 2020년까지 향후 3년간 500명을 채용하며, OKTA는 ‘구인처 수요조사, 사전 교육, 최종선발 및 사후관리 등 全과정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한국의 언론들도 모두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한 행사였다고 보도했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1회원사 1모국청년 채용' 선포식 이외에도, 해외취업 설명회와 채용 면접, 제주 우수기업 수출상담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제주도 청년 38명이 해외 한인 무역인들에 의해 채용됐으며, 50여 개의 제주 중소기업과 440만 달러의 수출계약 등의 실적을 내놓았다.

 

월드옥타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창원에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를 개최한다. 

 

표영태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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