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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알버타주 송유관 유출 사고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4-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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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10만 리터 포함 30만 리터 쏟아져 

 

알버타주 송유관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소금물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출 사실은 현장을 확인하던 직원이 발견했다.

 

사고는 알버타주 에드몬튼에서 북서 방향으로 900km 떨어진 자마시티(Zama City)에서 지난주 발생했다. 알버타에너지감독원(AER)에 따르면 송유관에서 새나간 석유는 10만 리터이며 19만 리터의 염화성분액도 함께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 AER은 사고가 9km 길이의 송유관에서 발생했으며 송유관 압력이 낮아지는 것을 의심한 직원이 현장을 둘러보다가 발견하고 당국에 알렸다고 전했다.

 

당국은 송유관을 차단하고 오염된 지역을 치우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염 범위에는 다행히 수원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야생동물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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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설을 위해 준비된 송유관.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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