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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미국 '김영옥 대령 고속도로' 지정 눈앞에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4-18 09:12 수정 18-04-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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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의회 상하원 표결 여부에 따라 

오렌지카운티 북부지역  5번 프리웨이 일부

 

미국에서 처음으로 한인의 이름을 딴 ‘김영옥 대령 고속도로’가 생긴다.

 

재외동포재단(한우성 이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오렌지카운티(OC) 북부 지역을 지나는 5번 프리웨이의 일부 구간을 ‘김영옥 대령 고속도로’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결의안(ACR188)이 16일 캘리포니아주 하원 교통위원회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전했다.

 

김영옥평화센터 이사장으로 김영옥 대령의 업적 사업에 헌신해 온 한 이사장이 근무하는 재외동포재단에서는 이번 성과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이번에 통과된 결의안은 캘리포니아주 주 의회 하원과 상원의 표결을 앞두고 있으나, 주 교통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만큼 주 의회에서도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기대된다. 표결은 9월 15일 전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김 대령은 독립운동가 김순권 선생의 아들로 미국 LA에서 태어나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 참전한 전쟁영웅이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프랑스,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최고 무공훈장을 받았으며, 미국에서는 특별무공훈장 1개, 은성무공훈장 2개, 동성무공훈장 2개 등을 수여받았다. 

 

김 대령은 1972년 예편 후에 일생동안 사회 약자를 위한 봉사 활동에 전념하였으며, 한국전쟁 시에는 전쟁고아 500명을 돌본 인도주의자로도 알려져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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