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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를 달리면 모두가 승리자

표영태 기자 입력18-04-23 09:24 수정 18-04-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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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문 선수들이 본 경기에 앞서 8시 50분 출발을 했다.(위)

이미 순위와는 상관없이 골인점을 향해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시간을 단축하려는 듯 사력을 다해 달려오는 참가자들.(알래)

 

 

 

22일 제34회 밴쿠버선런 개최

한인 포함 4만 1645명 참가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맑은 날씨 속에 밴쿠버선런(Vancouver Sun Run)이 22일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

 

밴쿠버선런 주최측은 올해 총 4만 1645명이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세계 마라토너 전문 선수들이 벌인 경합에서는 캘리포니아에서 온 브렌단 그레그 선수가 29분 15초로 1위를 차지했으며 케냐에서 온 모니카 응이게 선수가 여성 선수로 32분 25초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렇게 전문 마라톤 선수이외에도 유모차를 탄 어린이에서 백발 노인 그리고 휠체어를 탄 장애인까지 모두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스탠리파크 그리고 올림픽 빌리지 등 10킬로미터를 달리며 최선을 다하며참가자 모두가 이날 경기의 승리자로 기록됐다.

 

이들 중에는 워킹홀리데이로 1년을 마치고 23일 한국으로 돌아가진 전날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성찬수 씨도 포함된다. 그는 "원래 달리기 좋아하는데 월킹홀리데이 마지막날 의미 있는 하고 싶어 참가하게 됐다"고 참가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표영태 기자

 

 

a6e2197b0a273da4dd015a8e6abe7ddb_1524504471_1703.jpg캐나다를 떠나는 마지막날 의미를 남기기 위해 밴쿠버선런에 참가한 성찬수 씨.

 

 

a6e2197b0a273da4dd015a8e6abe7ddb_1524504507_6722.jpg 샤(SHAW)미니선런에 참가해 미래를 향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 어린이 참가자들.

 

 

a6e2197b0a273da4dd015a8e6abe7ddb_1524504603_7406.jpg 결승점을 통과한 밴쿠버달리기 클럽의 한 여성 참가자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a6e2197b0a273da4dd015a8e6abe7ddb_1524504534_0507.jpg밴쿠버선런 대회에서 제일 먼저 출발을 한 휠체어를 탄 선수들.

 

 

a6e2197b0a273da4dd015a8e6abe7ddb_1524504574_4244.jpg

출발점 주변 도로에 인산인해를 이룬 참가자들이 자신들이 서서히 자신이 출발하는 순서를 기다리며 앞으로 전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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