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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2월 전국 평균 주급 997달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4-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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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957.85달러

캐나다의 노동자들이 모든 업종 전 분야에 걸쳐 대부분 주급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임금이 높은 업종이 임금 상승률도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노동자 평균 주급이 연간상승률이 3.4% 상승한 997달러라고 발표했다. 또 2월 근로자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32.7시간으로 전년도의 32.5시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주별로 보면 BC주 957.85달러로 전달로 0.1% 그리고 작년 2월에 비해 3% 늘어났다. 작년과 비교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주는 퀘벡주로 4.4% 증가했으며, 알버타주가 4.3%로 그 뒤를 이었다.
BC주의 주급 상승률은 주로 소매업 분야가 크게 기여했다.
주급액 순위로만 보면 알버타주가 1158.11달러로 1위를 지켰고, 뉴파운드랜드앤래브라도주가 1031.6달러, 그리고 온타리오주가 1015.67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연간상승률에서 유틸리티가 12.9%로 가장 주급이 높게 올랐으며, 9.3% 광산채석석유가스채굴업이 9.3%로 그 뒤를 이었다. 이들 두 업종은 평균 주급액 순위에서도 2위와 1위를 차지하는 업종으로 금액도 높으면서 상승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주급이 오히려 마이너스를 기록한 업종은 정보문화산업으로 3.5%가, 그리고 임업목재와 관련 지원업종이 3.4% 씩 줄어들었다. 임금이 가장 적은 업종은 숙박요식업으로 399.49달러, 이어 소매업이 595.55달러, 예술엔터테인먼트오락이 598.29달러를 기록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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