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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재미한인장학기금 캐나다 장학생 선발 중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4-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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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재미한인장학기금 캐나다 장학생 선발을 위한 지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어서 많은 한인 차세대의 신청이 요구된다.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에서는 2018년도 캐나다 장학생 선발인원이 작년보다 1명 늘어난 6명이라며 신청마감은 6월 20일이라고 발표했다. 

 

장학금은 1인당 1000달러이다. 신청자들에 대한 심사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고 장학금은 9월 17일 이후 지급될 예정이다.

 

장학생 후보자 추천은 각 지역 총영사(오타와 지역은 주캐나다대사)관별로 주관해 각 지역심사위원회(오타와 지역은 중앙심사시 병행)에서 먼저 심사 후 최종적으로 주캐나다대사관 중앙심사위원회에서 선발하게 된다.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지원서 및 모집요강은 주캐나다대사관 홈페이지(www.can-ottawa.mofa.go.kr)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지원자격은 캐나다 대학 정규 학사학위 이상 과정에 재학중인 한국계 대학(원)생으로서 직전 1년간 GPA 3.0이상인 사람은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장학생 선발을 위한 심사는 GPA, 추천서, Essay, 이력서(입상실적, 특별활동, Leadership 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합니다. 동 장학기금의 장학금 수혜는 학부 1회, 대학원 1회로 제한되며, 대학원 재학 중에 이미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된 경우 신청이 불가합니다.

 

특히, 미국 지역과 캐나다 지역 장학생으로 선발된 지원자 중 최고 성적과 재능을 보인 지원자에게는 우수 장학생으로 2명을 선발하여 2,5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전체 장학생 중 우수 Essay상 대상자 3명을 선발하여 각각 500달러의 부상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금년도 한인장학기금 캐나다 장학생 선발을 위한 주요 제도 개선사항은 심사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신청서상의 사진부착 폐지, 장학금 신청 가능 학점을 3.5에서 3.0으로 하향조정, 장학금 수혜기회 확대(학부와 대학원 포함 1회로 제한→대학과 대학원 각 1회), 에세이 주제를 개방적이고 열린 주제로 제시 등이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은 1981년 한․미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대한민국 정부는 미화 100만달러를 기금으로 한인 장학기금을 설립하였다. 이후 5회 추가출연(‘85년 50만달러, ’03년 80만달러, ‘08년 21만달러, ’09년 24만달러, ‘10년 15만달러)으로 현재 290만달러로 운영되고 있다.

 

이 장학기금의 목적은 한국(계)학생(부모중 1명이 한국인인 경우 및 한국계 입양학생 포함)으로서 미국 또는 캐나다 대학(원)에 재학하고 있는 한인 차세대 중에서 성적이 우수하고 재능이 뛰어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동포사회 및 조국의 장래 지도자를 육성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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