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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남북정상회담 이후 궁금증 해결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4-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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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1일 한반도 평화통일강연회

김 총영사 '한반도 정세' 주제 강연

 

밴쿠버 한인으로 4월 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이후 과연 어떤 성과가 있는지 쉽게 이해하려면 다음달에 열리는 강연회에 참석해 명쾌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회장 정기봉)은 5월 11일 오후 3시에 노스로드의 이규젝큐티브 호텔에서 김건 총영사를 강사로 초빙해 '2018 남북정상회담 이후의 한반도 정세'라는 주제로 평화통일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2018 남북정상회담' 이후 통일 연론 조성과 한반도 평화유지 의견 수렴을 위한 평통의 고유 역할을 강조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 총영사는 밴쿠버 총영사로 부임하기 전 북핵 외교단장 등 외교부 내 북한외교전문가로 이번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와 5월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한반도의 평화 공존을 위한 로드맵에 대해 심도 있는 해석과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는 이외에도 5월 26일 한인차세대들에 한반도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통일 골든벨 행사'를 한인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민주평통의 통일 골든벨 행사는 이미 한국에서 민주평통주최로 지역 예선과 본선 등의 전국적 규모로 진행 된 바 있다. 또 작년부터 일본과 유럽의 협의회에서 이미 추진을 했었다. 이번에 밴쿠버협의회 차원에서 통일골든벨을 진행하게 됐으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인 차세대를 중심으로 평화통일을 알리기 위해 가칭 '유스(YOUTH)평통'이라고 청소년 모임도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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