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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전체 면적 중 산림은 35%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5-01 09:33 수정 18-05-0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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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체 산림의 9%를 차지

절반 수목 수령이 81-120년

 

연방통계청이 캐나다의 산림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그래픽 자료를 1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전체 면적 중 산림지역은 35%인 347만 690k㎡였다. 이는 전 세계의 산림지역의 9%를 차지하는 셈이다. 그런데 캐나다 전체 산림면적은 1990년에 비해 2015년에 0.3%가 줄어들었다.

 

캐나다의 주 산림은 북방침엽수림(BOREAL ZONE)대로 전국 산림의 4분의 3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수렵대를 보면 전체 산림 중 침엽수림이 68%, 혼재된 수목지역이 16%, 활엽수림이 11% 그리고 산림 내에 수목이 없는 지역이 6%이다.

 

수종을 보면 가문비나무(Spruce)가 53%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이어 백양나무(poplar)가 11%, 그리고 소나무가 10%로 주종을 이루었다.

 

나무들의 수령을 보면 81년에서 120년 된 수목이 전체의 42%를 차지했으며, 이어 41년에서 80년 된 나무가 26%를 차지했고 41년 이하가 12%로 대부분 불혹을 넘긴 나이다.

 

각 상태지역(ecozone)으로 나누어 볼 때 BC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Montane Cordillera의 66%가 산림지역이고 밴쿠버섬인 태평양 연해지역은 53%가 산림이다.

 

이런 캐나다 산림에 2015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살펴 보면 해충에 의해 산림 중 17만 6318 k㎡가 피해를 입었으며, 7140건의 산불에 의해 3만 8616k㎡의 산림이 불탔다. 또 같은 해에 7796k㎡ 면적 규모의 산림에서 벌채가 이루어졌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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