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참~~ 쉬운EB-5 미국투자이민 시리즈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알고 보면 참~~ 쉬운EB-5 미국투자이민 시리즈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5-01 09:28 수정 18-05-17 12:3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자금출처 확인이 전부, 철저한 준비로 보완요청 피해야

 

 

2515747513252aced0032240c60b0dd5_1525460197_6495.jpg
 

미국투자이민은 만 21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미국 경제이민 부류 5가지 중 고용제의 즉 취업이 되지 않고 영주권을 빨리 취득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투자를 통한 미국 이민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는 투자자의 투자금이 어떻게 준비됐는지를 증명하는 자금출처이다. 자금 출처 증명이 명료하지 않으면 접수된 I-526 심사 과정에 RFE(Request for Further Evidence보완요청) 또는 더 심각한 NOID(Notice of Intent to Deny거절통지서)가 발급되며 거절이 될 수도 있다는 통지서를 받게 된다. 미국이민국으로 부터 받을 수 있는 RFE(보완요청) 유형은 다음과 같다.

 

1.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주택 담보 대출은 EB-5에서 가장 일반적인 자금 출처 증명 형태 중 하나인데 미국 이민성은 투자금 출처인 대출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다는 것을 충분히 입증한 경우일지라도, 투자자가 적합한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으면 최종 합법적인 자금으로 대출을 상환 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도록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 

 

2. 자금출처가 7년 이내에 부동산을 매각한 경우

만약 7년 이내의 부동산 매도 자금이 투자금의 출처로 사용되었다면 미국 이민국에서 많은 양의 서류 제출을 요청할지도 모른다. 매매계약서, 토지 권리 증서, 및 부동산 매도 대금이 입금된 계좌의 거래 내역등의 서류를 보완요청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년이 경과한 경우에도 해당 자산의 취득과 관련된 RFE가 요청 되는 경우도 있어서 아무리 오래 전에 있었던 일이라고 해도 최대한 가능한 근거 서류들이나 자료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만약 너무 시간이 경과하여 관련 서류 구비가 어려울 때는 긍 따른 합리적인 이유가 적절히 설명되면 미국 이민국에서 관대한 입장을 보이기도 한다.

 

3. 세금신고 내역(최근 5년간)

만약 투자자가 세금신고 기록을 쉽게 발급 받기 어려운 나라에 있거나 그러한 분야의 사업이나 직장 경력이 있다면, 그런데 미국 이민국으로부터 RFE(보완요청)를 받은 경우는 이민국이 요구하는 정확한 서류가 준비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불법적인 소득이 아닌 것을 법률 규정 근거로 회계사 또는 세무사 외에 관련 분야의 공신력 있는 사람 또는 전문가에게서 확인서 또는 설명서를 제출하는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고용주에게 관련(급여지급확인서 등) 서류를 요청하거나 투자자의 소득과 해당국가의 납세 규정을 준수하는 내용이 포함된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4. 투자자의 소득 및 저축액인 경우

미국이민국은 투자자가 EB-5의 투자를 수행해도 되는지의 여부로 일정 수준의 소득과 저축액을 보유하였는지에 대하여 입증을 요구하는 RFE를 종종 발행한다. 공식적인 소득 금액 증명원의 소득 총액이 투자를 수행한 금액과 같은 경우는 생활하는 자금은 어떻게 마련하였을 지 의문이 생기므로 제출된 소득금액 증명원에 기재된 소득 외에 추가적인 소득이 있었음을 입증해야 한다. 

 

 

5. 투자자의 사업체로 부터 대출자금을 이용한 경우

만약 투자자가 소속된 사업체에서 대출을 받아 EB-5 지원자로 투자를 수행했다면 이사회의 승인이 이뤄졌는지에 대한 증빙과 함께 투자자가 합법적인 방법으로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에 대해 RFE의 요청이 있을 수 있다. 

 

6. 증여세에 대한 경우

미국 이민국은 증여된 자금이 모국의 증여세 요건을 충족시켰는지에 대한 심사를 까다롭게 하고 있다. 증여된 자산이 합법적으로 이루어진 것인지 입증하여야 하며, 투자자가 상환하지 않아도 되는 자산이란 것을 입증해야 한다. 즉, 증여된 투자수행의 출처가 된 경우 증여자와 투자자의 관계 그리고 그 증여에 대한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7. RC (리저널 센터의 운영비 출처 입증)

리저널센타 프로그램을 통하여 EB-5 이민 신청을 진행하는 경우 투자금 이외의 일정금액의 리저널센터 행정적 운영 수수료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데, 이민법에는 EB-5 투자자들이 운영비를 제외한 실제 규정된 투자금의 합법적인 출처만을 입증하도록 규정 짓고 있다. 그렇지만 때때로 미국 이민국은 운영비 출처와 흐름에 대한 RFE를 발행 하기도 한다. 때문에 가능하면 처음 자금 출처에 대한 안내 단계에서 부터 운영비 금액을 포함해서 관련된 서류를 준비하는 것으로 해야 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191건 454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하루 12시간 일 시키고 쉬는 날은 고작 하루"
BC고용위, 밀린 급여 3만 달러 지급 명령해당 식당 항소했으나 기각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은 채 장시간의 일을 시킨 고용주에게 수만 달러의 밀린 급여를 주라는 당국의 결정이 내려졌다.BC고용위원회(BC Employment Standards Tribunal)는 한 직원이
06-24
밴쿠버 캘거리 "올림픽 개최 한번 더"
캐나다올림픽위, 개최안 만장일치 통과2019년 9월 IOC 총회서 선정캘거리 겨울올림픽을 다시 한번 유치하려는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캐나다올림픽위원회(COC)는 2026년 겨울올림픽을 캘거리에서 개최하는 안을 23일 표결에 부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06-24
캐나다 캐나다 인터넷침투율 세계 5위 등극
  스마트폰보유율 71%에 머물러  캐나다가 인터넷 보급은 세계 상위권이지만 스마트보유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했고, 반면에 한국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 사용에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퓨리서치센터(Pe
06-24
세계한인 한국 문화의 전진기지,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터를 다지다
‘뉴욕코리아센터 조감도’ 6. 18. 해외문화홍보원, ‘뉴욕코리아센터 건립’ 착공식 개최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6월 28일(목) 오후 2시(현지 시각) 뉴욕
06-24
밴쿠버 24일 한인중심지 노스로드 센터 정전사태로 한남슈퍼 휴점
(사진을 클릭하면 고해상도의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메트로밴쿠버의 한인 중심지인 노스로드 버나비 지역이 정전사태로 24일 오전 11시부터 암흑상태에 빠져 가장 손님이 많이 몰리는 주말 시간대에 한남슈퍼 등 한인상가가 모두
06-24
밴쿠버 프로는 역시 프로다-성숙美로 똘똘 뭉친 참댄스컴퍼니 한국전통무용단
사진설명: 7월 1일 캐나다플레이스에서 15분간 펼쳐질 장구, 소구, 삼고무 등의 전통무용의 완벽한 공연을 위해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단원들 .(상) 참댄스컴퍼니 무용단원들. 앞에서부터 한은혜, 윤나라, 이성은, 박윤선, 이민경(단
06-22
밴쿠버 한남슈퍼, 경북 명품 특산물장터 행사
한남슈퍼 앞에서 경북 명품전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하는 T-브라더스와 한남슈퍼 그리고 경북농식품 마케팅 관계자들. (상)한남슈퍼 버나비점 안에 마련된 경북명품 농식품들.(사진을 클릭하면 고해상도의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경북
06-22
캐나다 8시간 5일 근무보다, 10시간 4일 근무 선호
노동자 절반 주 30시간도 OK기술혁신에 노동시간감소 NO한국에서는 일자리 나누기로 근무시간을 주 52시간으로 정상화 하자는 주장이 아직도 저항을 받고 있지만 캐나다 노동자들은 주 근무시간도 더 짧게 그리고 가능하면 출근 일 수도 줄이자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나타났다.캐
06-22
밴쿠버 대중교통노선 어디가 가장 혼잡할까?
   2017년도 대중교통 이용통계워터프론트역, 1번 버스 최다UBC 노선버스가 가장 혼잡  UBC를 향해 스카이트레인 노선을 확장할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통계자료가 나왔다. 트랜스링크는 2017년도
06-22
밴쿠버 아무리 사기 당했다지만 거짓말은 너무 해
가짜 경찰에 협박 당했다 신고한 여성VPD, 사기는 당했지만 가짜 경찰은 거짓메트로 밴쿠버 경찰이 재차 시민들에게 사기 피해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국세청 직원으로 속여 돈을 빼앗는 범죄가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기를 당한 한 여성이 가짜 경찰에게 강압을 당
06-22
세계한인 한국 자동출입국심사대 도입 10년…1억명 넘게 이용
 지난해 3명 중 1명 이용…국내 전체 공·항만에 확대 설치  자동출입국심사대가 도입된 이래 10년 간 1억 명 이상의 출입국자가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2008년 6월 26일 인천공항에 자동출입국심사대
06-22
이민 한국 음주운전 경력, 영주권 박탈과 추방까지 당할 수 있다
형사법, 부주의운전 최고10년형이민법, 추방사유 중대범죄 지정  캐나다 정부가 음주운전이나 부주의 운전 등을 최고 10년 형의 중범죄로 법을 개정하면서 영주권자나 이민 신청자을 한 사람들이 이민신청이나 영주권 박탈은 물로 추방까지 당할 수 있
06-22
밴쿠버 애완동물 자동차에 안전하게
 여름 휴가에 애완동물과 함께 자동차 여행을 하겠다는 사람들이 많아, 애완동물과 함께 하는 안전한 자동차 여행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ICBC와 BC SPCA(동물보호협회)는 애완동물 주인들에게 안전하게 애완동물을 자동차에 데리고 타라는 Drive
06-22
부동산 경제 소비자 물가 5월 2.2% 상승
휘발유가만 연간 22.9% 상승 연방통계청이 22일 발표한 5월 소비자 물가가 연간 기준으로 2.2% 상승했다.  주별로 보면 BC주는 물가가 1년 기준으로 2.7%가 상승해 사스카추언의 3%와 마니토바의 2.7%, 알버타주의 2.6%와 함께
06-22
캐나다 캐나다 맥주 '기준' 바뀐다
연방정부 ‘맥주' 정의 현실화 추진재료 다각화하고 성분 표기는 엄격하게캐나다 연방정부가 맥주의 정의를 변경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정부는 맥주의 맥아 함량 비율을 조정하고 주재료 외에 부재료를 다양화하고 제조 성분을 모두 표시하는 방향으로 준비 중이다.현재 판매
06-21
밴쿠버 타이타닉의 잭과 로즈의 사랑과 슬픔을 체험하는 시간
밴쿠버에 최초로 전시된 타이타닉 유물전 중 바라에 가라 앉은 타이타닉의 처참한 모습을 재현한 전시물.(상)타이타닉 침몰 현장에서 건져 올린 전시물.(사진을 클릭하면 고해상도의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밴쿠버 최초 타이타닉 전시회6월
06-21
밴쿠버 BC에서 델타, 랭리, 코퀴틀람 자영업 하기 좋은 도시 상위권
 BC주에서 중소기업을 하기에 좋은 도시 중에 한인들의 중심지인 코퀴틀람과 새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랭리가 상위권 도시로 꼽혔다. 캐나다자영업연합( 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CFIB)이 미스터리
06-21
밴쿠버 코퀴틀람 RCMP 마리화나 범죄 수사 위해 소녀들을 찾습니다!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이 연방의회에서 통과되고, 10월부터 오락용 마리화나를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지만, 청소년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코퀴틀람 RCMP가 마리화나 관련 범죄에 기여한 두 명의 10대 소녀들을 찾고 나섰다.코
06-21
밴쿠버 BC주 올 여름 다시 최악의 자연재해 우려-모기에 의한 전염병까지
BC산불방재본부(BC Wildfire Service)가 20일과 21일 양일간에만 번개로 인한 산불이 100여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가장 심하게 산불이 발생한  턴콰호수(Tunkwa Lake) 지역 모습(BC Wildfire Service 트위터)홍수 모기,
06-21
부동산 경제 4월 신축주택투자에 총 50억 달러
아파트 신축투자가 견인차캐나다 전체적으로 주택가격이 조정국면에 들어간 상황에서 주택 수요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파트로 몰리며 신축 주택 건설비도 작년에 비해 증가했다.연방통계청이 21일 발표한 4월 신축주택건설투자(Investment in new housing cons
06-21
캐나다 임기 2년 반 동안 한 번도 질문 안 한 의원이...
대정부질문 '한 차례' 의원 5명"물어도 대답을 안 하니..." 해명임기가 시작된 지 2년 6개월이 지나도록 본회의에서 한 차례도 발언하지 않은 의원이 여러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토론토스타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보수당 데이비드 틸슨(Tilson⋅온타리오주 데퍼린-칼레
06-21
캐나다 시장 때도... 수상 되고도... 여전히 시끄러운 포드 집안
덕 포드 온주 수상 제수씨, 음주운전 유죄“불행한 개인사”로 상습범에도 실형 면해롭 포드 전 토론토시장의 아내이자 최근 총선에서 온타리오주수상으로 선출된 덕 포드의 제수씨 레나타 포드가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붙잡혀 거액의 벌금과 함께 오랫동안 운전대를 잡을 수 없다는
06-21
세계한인 여권없이 지문·얼굴 심사로 출입국은 불가능-한국 주요 언론의 오보
 한국 주요 언론의 오보  지난 18일자로 한국의 한 주요 언론이 '여권·탑승권은 안 꺼내셔도 됩니다, 내년부터 인천공항 출국 때 지문 찍고 얼굴 보여주면 끝!'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그러자 법무부의 출입국ㆍ외국인정
06-21
밴쿠버 존 호건 수상, 미국 이민자 자녀 강제격리 비난
 20일 세계난민의 날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에 대해 불관용 원칙으로 부모와 어린 자녀를 강제격리하는 것에 대한 국내외의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호건 주수상도 미국을 비판하고 나섰다. 존 호건 BC주수상은 20일, 세계난민의
06-20
캐나다 마리화나 법안 통과됐지만 10월 17일까지는 불법
상원 찬성 52-반대 29총독 재가 과정 남아연방상원의회에서 마리화나 관련법이 드디어 통과됐다. 상원은 19일 기호용 마리화나 흡연자의 처벌을 중단하는 관련법안(Bill C-45)을 표결에 부쳐 찬성 52표 대 반대 29표, 기권 2표로 가결했다. 이로써 8~12주 사
06-2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