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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4월 캐나다 신축주택 수 안정세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5-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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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체적으로 신축주택 수가 전달 비해 약보합세를 보였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가 8일 발표한 4월 신축주택 관련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총 22만 5696채가 신축에 들어가 올 3월의 22만 6942채와 비교해 약간 줄어는 모습을 보였다.

 

CMHC의 밥 도건 수석경제분석가는 "4월에 단독주택에 대한 신축이 줄어들면서 다세대 주택의 증가 수를 상쇄했다"고 말했다.

 

이번 통계자료에서 실 신축주택을 기준으로, 밴쿠버의 경우 단독주택의 경우 작년 4월과 비교해 2%가 감소했고, 그 외의 주택은 24%가 감소하며 전체적으로 21%의 감소를 기록했다.

토론토는 단독주택이 43%, 그리고 그 외 주택이 30%로 전체적으로 34%가 감소했다.

몬트리올은 단독주택은 18% 감소했지만 그 외 주택은 75%가 늘어나 전체적으로 59%의 증가를 기록했다.

캘거리는 단독주택에서 15% 감소 그리고 그 외 주택에서 24% 증가로 결국 9%의 증가를 보였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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