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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5월 연방 EE 이민 초청 통과점수 441점 유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5-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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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 명 초청장 받아

 

연방 EE(Express Entry) 이민 카테고리 초청자 수와 통과 점수가 직전 선발 때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연방이민부( 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 는 9일 연방 EE 이민 신청자 중 CRS(Comprehensive Ranking System)가 441점을 넘긴 3500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 동일 점수 통과자는 2017년 12월 12일 동부시간으로 오전 1시 51분 38초 이전에 접수한 경우에 초청장을 받았다.

 

이는 직전 선발일이었던 4월 25일 때와 같이 연중 최저 CRS 통과점수이자 같은 인원이다. 

 

이번에 3500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함으로써 연방 EE카테고리 이민의 초청장 수령 누계인원이 2만 8000명이 됐다. 올해 들어 총 9번의 선발에서 처음 6번은 2750명에서 3000명까지 초청장을 발송했다가 이후 3번 연속해서 3500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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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017년도에 첫 9번 중 7번, 3500명 이상에게 초청장을 발송했었는데 올해는 9번 중 3번만 정확하게 3500명에게 초청장을 보냈기 때문에 작년 목표치 7만 1700에 비해 올해 목표치는 7만 4900명으로 3200명이 많아진 반면 실제 초청장 발부 건 수는 더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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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작년 5월 17일 143명, 5월 26일 400명을 뽑았던 것을 감안하거나 작년 하반기에 3000명 이하로 줄어들었던 것을 고려할 때 현재 수준을 유지하면 올해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인원을 더 자주 뽑아야 한다. 그렇다면 CRS점수는 좀더 낮아질 여지가 있다. 이에 따라 캐나다에서 조기유학으로 6년 이상 교육을 받았거나, 2년 이상 학위를 받았거나, 영어가 완벽한 한인이라면 초청장을 받을 확율이 높아진다. 하지만 영어가 원어민 수준에 미달하거나 캐나다 교육 경험이 없거나 캐나다 학위가 없을 경우 여전히 연방 EE 프로그램의 통과점수는 높은 벽이 될 수 밖에 없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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