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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6월 15일까지 장학금 신청하는 날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5-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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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한인장학금 새 기탁자도 줄이어

올해는 신청서류 이메일로만 접수가능

 

광역 밴쿠버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차 한인 사회와 캐나다 전체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장학사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장학생 수도 늘어나지만 장학금을 기탁하는 독지가의 수도 증가하는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밴쿠버한인장학재단(VANCOUVER KOREAN-CANADIAN SCHOLARSHIP FOUNDATION, 이사장 오유순)의 2018학년도 장학생선발 신청이 오는 6월 15일로 다가오면서, 많은 한인 차세대의 신청서도 접수되는 가운데, 새로운 장학금 기탁자들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오 이사장은 "2018년도에 새로 신설된 장학금으로 성균관대학동문회(회장:장영호)장학금, 닥터 박제응 & 장연경 장학금 등이 있다"며 "장학재단은 한인 학생들의 밝은 장래를 위하여 세워진 캐나다 정부 채리티 재단으로 많은 학생들이 한인장학재단의 혜택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 이사장은 올해는 장학금 신청이 종이 서류가 아닌 디지털 파일 형태로 이메일로 접수가 된다는 점을 감안해 신청 기간 내에 한인 차세대 미래 지도자들의 많은 신청을 요청했다. 장학금 지원자는 영문으로 웹사이트 www.vkcsf.org/application.php에 명시된 지원서(영문)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장학재단 email(vkcsfinfo@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을 위해 심사위원들은 지원자들의 학업성취, 특기활동 및 봉사활동 등을 종합 평가한다. 이렇게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2000달러에서 5000달러까지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재단에 기탁되는 후원금은 한인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재정지원에 쓰여지는데 후원자들을 위해 재단은 세금 공제 영수증도 발급한다. 

 

장학재단은 비영리단체로 1999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714명의 장학생들에게 93만 46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표영태 기자

 

후원을 위하여 일시로 전액을 수표 보내기를 원하는 경우 VKCSF앞으로(payable to VKCSF) #100-504 Cottonwood Avenue Coquitlam, BC V3J 2R5로 보내면 된다. 자동이체는 공수표(void cheque)와 함께 이름과 전화번호를 위의 주소로 보내면 된다.

 

2018년도 장학금 종류(무순, 존칭생략)

신협, H-Mart,  Yun & Ryu Investment inc., 밴쿠버 조선일보, 밴쿠버 무궁화재단, 우리 트레이딩(하이트 진로), 문킴장학후원회(Covic Canada),  Investors Group(브랜든유), 한인인베스트먼트그룹, 해롭필립스법률그룹,  비씨한인공인회계사협회, 이정회계사실, 닥터오데니스, 오약국, 장정원회계사, 한인장학재단동문회, C3 리더쉽, 성균관대학동문회(회장:장영호),  이화여대동문회, 경기여고동문회, 고신기락, 고최귀암, 권오율박사가족, 김길우, 김경애, 문영석, 박민철, 박제응 & 장연경, 박왕서, 은나민, 이근백, 이상진, 천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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