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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자녀의 미래를 위해 마련된 의미있는 행사 둘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5-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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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꿈찾기 3번째 프로젝트

한국 대학입학 설명회 행사

 

다음주에는 주밴쿠버 총영사관이 자녀들을 위해 준비한 의미 있는 행사가 연달아 열려 세컨더리 자녀가 있는 한인 부모가 분주해지는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이 작년부터 한국식 사고 방식을 가진 부모를 따라 온 한인 차세대에 대해 캐나다 현지에 맞는 미래 목표를 세우기 위해 마련한 자녀 꿈찾기 프로젝트의 3번 째 행사로 '한인 선배들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TALK)'가 26일 오전 10시부터 써리에 위치한 SFU 캠퍼스((250-13450 102Ave, Surrey)의 Westminster Savings Lecture Theatres 2600)에서 열린다.

 

KCWN, 코윈밴쿠버(KOWIN)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나를 찾아가는 삶, 내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주제로 학창시절 겪었던 정체성에 대한 혼란, 성적, 가족, 친구, 진로 등에 대해 캐나다사회에서 먼저 성장한 한인 선배(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들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영어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UBC 의대에서 재무이사를 맡고 있는 Allison Kim의 사회로 한인 전문가 4명이 패널로 나와 대담과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패널로는 Chris Yun 고교교사, Eddie Lee 요리사, Lisa Eunyoung Lee 대학원생,  그리고 HyunGu Kang 대학생 등이다.

 

또 참석자들이 행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의문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행사 전 배부된 질문지를 통해 참석한 누구나 질문을 하고 자유롭게 참여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총영사관이 마련한 또 다른 행사는 캐나다한국교육원의 이병승 원장을 초대해 재외동포 자녀들의 한국 대학 입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후기 및 2019년 입학 전형 상담 및 설명회이다.

 

이 행사는 당초 5월 11~12일에서 5월 23~24일로 연기돼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열린다.

 

매년 밴쿠버에서도 많은 한인 학생들이 한국의 대학교에 입학신청을 해 왔다. 그런데 재외국민이나 재외동포로 어떻게 한국의 대학교 입학하는 지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 사설 입시안내 기관들을 통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정보와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총영사관이 마련한 행사이다. 

 

23일 공개설명회 이후 개별상담에 들어가고 24일에도 개별 상담이 이어진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2018년 후기대학(대학원) 편입학 및 2019년 외국인․재외국민특별전형과 대학별 전형 요소, 준비사항, 장학제도 등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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